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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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03 | ||||
정주고 내가 우네
1.정든님 사랑에 우는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는 땅을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2.정든님 모습을 행여나마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말씀을 잊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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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2 | ||||
갈래면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떠나간 당신을 붙잡을줄알고 갈래면가지이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이 왜돌아봅니까 지나간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장난인가요 갈래면가지 왜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느겨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 왜돌아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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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어린시절 그ㅡ길은 뱃고동소리ㅡ
그때는 그렇게도 듣기싫었지ㅡ 부둣가에 흐르는 뱃길위에ㅡ 그비린내 싫어서ㅡ 화도냈었지ㅡ 어디론가 머물곳에 떠나가자고 ㅡ 그렇게도 싫었던 그비린내가ㅡ 이제는 그냄새가 향기로워라ㅡ 아침마다 외치던 바다아줌마ㅡ 재칫국 사가라고 외치던끄때ㅡ 어린시절 내가자란 영도다리여ㅡ 지금은 추억으로 묻혀버리고ㅡ 파도만이 철석철석 너울거리네ㅡ 어디가나 내고향 우상만하랴ㅡ 그냄새 또맡으며 살고싶어라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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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0 | ||||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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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9 | ||||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 마져 가져 가지 정은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몸 어이 하리 백년 해로 맺은 언약 마음속에 새겼거늘 무정할사 그대로다 나예 두고 어디 갔뇨 그대 이왕 가려 거든 정 마져 가져가지 남은 이몸 생각 말고 만수무강 하옵 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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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4 | ||||
<<* 반복>>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걸어도 눈을뜨고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모습 보고싶은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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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9 | ||||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때 꿈속같고 줄땐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같고 줄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모르게 무지게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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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7 | ||||
사랑의 기로에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간주>>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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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6 | ||||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간주중 -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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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01 | ||||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타던 첫 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꿈 황혼이 엘레지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타던 첫 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꿈 황혼이 엘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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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1 | ||||
가는 가을이 아쉬운지
지난 세월이 서러운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머리위에 낙엽이 떨어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뭘 위해 낙엽을 모으는체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간주중> 지난 날들이 아쉬운지 지는 낙엽이 서글픈지 공원에 빈 벤치에 쓸쓸히 앉은 여인 바람이 낙엽을 쓸어가건만 무엇을 골돌히 생각하기에 목석같은 얼굴로 앉아 있을까 쓸쓸하게 보이는 벤치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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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0 | ||||
13. |
| 2:56 | ||||
마른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던 지난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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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1 | ||||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때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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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9 | ||||
겨울이가고 따뜻한해가 웃으며떠오면
꽃은 또피고 아양떠는데 웃음을 잃은이마음 비가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불면 새는 즐거히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은 가슴깊이 안고서 외로히 외로히 저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버린 쓰라린 이마음 다시 못오는 머나먼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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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7 | ||||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기쁨을 안겨주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약속하세요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슬픔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우리들의 사랑이 익어갈때면 밝고맑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버림을 주지마오 그대사랑 진실이라면 영원히 영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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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01 | ||||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음많은 과거를 묻지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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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0 | ||||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 오는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 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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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28 | ||||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사랑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간주>>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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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17 | ||||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 흐르는 눈물이 비속에 하염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