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킹 우드스탁 - 엘리엇 타이버.톰 몬테 지음, 성문영 옮김/문학동네 친구가 준 책. 별 기대없이 읽기 시작했다가 단숨에 후다닥 읽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미국식 유머가 넘쳤고 읽기 쉬웠고 적당히 선정적이었고 선동적이기도 했다. 옮긴 이는 음악평론가 성문영. 음악을 잘 아는 사람이 번역해서인지 역주도 적재적소에 잘 들어가 있어서 더 좋았다. 조금 있으면 이안 감독의 동명 영화가 개봉할 예정인데 이상하게 영화는 별로 땡기질 않는다. 전작과 달리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