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정보는 하나도 없었고 그냥 영화가 꽤 괜찮다고 그러길래 보러 갔다. 근데 중간에 잠깐 졸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돈 아깝다 까진 아닌데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문자 때려서 추천할 정도도 아닌 그런 짜임새랄까. 이런 시나리오는 너무 많이 봤고 개인적으로는 친한 친구가 집필한 시나리오도 이것보다 훨씬 심각하긴 하지만 비슷한 내용이라 친구에게 참고하라고 문자도 보내줬음. 뭐 이런 저런 느와르 영화나 스릴러 보면 하나씩은 찾아낼 수 있는 설정들이 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