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락,매직플로우,Z:MIN) 프로젝트 1st Meeting
‘같은밥을 먹던여자 같은차를 타던남자’
★ 일락 – 매직플로우 - Z:MIN(지민) 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모임’
라디오 DJ로서, 게스트로서 라디오 방송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라디오스타 ‘일락’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멜로디와 랩을 넘나드는 감성 멜로디 래퍼 ‘매직플로우’, 그리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 컬러와 탁월한 가창력을 겸비한 신인 여자가수 ‘Z:MIN(지민)’이 모여 ‘모임’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프로젝트 그룹 ‘모임’은 이번 첫 싱글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앨범발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멋진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 프로젝트 그룹‘모임’의 첫 미팅 –‘같은밥을 먹던여자 같은차를 타던남자’
프로젝트 그룹 ‘모임’의 첫 미팅 타이틀곡 ‘같은밥을 먹던여자 같은차를 타던남자’는 ‘일락’이 작곡하고 ‘매직플로우’와 함께 노랫말을 입힌 팝&힙합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영화 <파리넬리>에 삽입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헨델’의 라는 오페라의 아리아 중 2막 4장에 등장하는 ‘Lascia ch'io pianga’(울게하소서)를 샘플링 한 곡으로, 귀에 익숙한 원곡의 깊고도 아련한 느낌의 현악기 라인을 힙합 비트 위에 얹어 다이내믹한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된 곡이다.
길을 걷다 무심코 밀려드는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 회상,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자신을 공감백배의 가사로 잘 표현해 냈으며, 가수들의 부드러운 음색이 묻어나는 심플한 멜로디 라인은 반복적인 멜로디만 고집하는 후크송과는 전혀 다른 음악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팀의 음악인만큼 래퍼 ‘매직플로우’의 적절한 랩 타이밍이나 ‘일락’과 ‘Z:MIN(지민)’의 남녀 노래구성은 전혀 빈틈이 없는 아기자기한 구성이 돋보이며, 남녀가 주고받는 노래 가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한번쯤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듣는 재미를 배가 시켜주기에 충분하다.
★‘너 아직도 후진하는게 어려워 겁을 먹니?’-‘응 이상해 니가 없으면 못할 일인데…’
★‘너 아직도 밥을 먹을 때 반찬을 골라내니?’-‘응 이제는 내가 골라낸 반찬 누가 먹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