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MBC TV 수목미니시리즈 < 장난스런키스 >(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가 풋풋한 고교 시절을 지나 대학시절로 넘어가면서 극중 여주인공 오하니(정소민 역)의 가슴앓이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런 오하니의 심정을 담아 노래한 곡이 < 사랑한다 말할까 >. 이 곡은 남몰래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오하니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쓸쓸한 가을느낌의 피아노 보이싱과 서정적 오케스트라 선율이 감성적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최근 < 푸쉬푸쉬 >와 후속곡 < 가식걸 >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자아이돌 걸그룹 `시스타`의 소유가 부른 곡으로 그동안 댄스곡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풋풋한 감성을 담아 노래한 곡이다. 숨쉴틈 없는 스케줄 속에서도 < 장난스런키스 > 드라마를 챙겨본다는 소유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라 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라면서 여주인공 오하니의 감성을 최대한 담으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 장난스런 키스 > OST는 메인 타이틀곡인 G.NA의 < 키스해줄래 >에 이어 남주인공인 김현중의 <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에 이어 < 사랑한다 말할까 >로 세번째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