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s Room (Supreme Team & Brown Eyed Soul 영준) 슈프림팀과 브라운아이드 소울 영준의 Collaboration 앨범 “Ames Room” 장난끼 가득하지만, 그들만의 성숙한 시선으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슈프림팀. 매번 감성 가득한 보이스로 가슴속 깊은 사랑을 들려주는 브라운아이드 소울 영준. 그들의 만남은 대중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흔하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보편적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은, 무수히 많은 사랑속에서 오늘도 우린 살아가고 있다. 절대적이고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의 배신(오로지 사랑 그 자체만의 배신)앞에 매번 그렇듯 힘없이 무너지는 게 우리다. ‘영원히’ 라는 말로 시작해 ‘왜’로 허무하게 끝나기만 하는 우리의 사랑. 어느덧 ‘그땐 그땐’ 으로 기억되는, 하지만 아직 현재형으로 남아있는 사랑의 추억과 후회. 어쩌면 우린 사랑의 영속성을 믿는 “착각의 방(Ames Room)”에 갇혀 끝없는 행복과 고통의 연결 고리 속에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과거의 일시적 어려움을 마치 전부인 것처럼 느끼고, 누구의 탓도 아닌 이기적인 내 욕심에 의한 결말을 타인에게 책임 전가하며 오늘도 스스로를 마치 피해자인양 자위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혼란과 슬픔이 가득한 공간 안에서 결국 우리를 지탱해 주는 희망은 역시 사랑일 것이다. 음악 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뮤지션들의 조합의 Collaboration 프로젝트를 목표로 2010년 상반기 가장 주목할만한 아티스트로 구성된 "슈프림팀"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Collaboration은 9월 초 선공개 한 “왜”가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이미 그 파워를 과시했다. 또 “왜”의 히트로 많은 팬들에게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줬다. 10월 1일 발매되는 싱글앨범 “Ames Room”은 이번 Collaboration의 결정체로서 슈프림팀과 브라운아이드 소울만의 감성힙합으로 올 가을 우리들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대변할 것이다. 마치 ‘내 이야기’를 그들이 처음부터 보고 있었던 것처럼... .... ....
yeah, Supreme Team, Secret K, Brown Eyed Soul,I miss u, baby
[Simon D] 내가 잘못 했어 그 지겨운 말 억지로 널 붙잡고 흐느껴 운 날 내 진심은 닳아버렸어 그런 순간 들을 모면하는 법까지 연기일 수밖에 물론 넌 그런 나를 알고 있었기에 얼굴 붉히는 일 없이 더 이상 기회는 없을 거라고 단정하며 오히려 차분하게 날 떠났어 그땐 지쳐있었어 나의 너를 안아주기엔 자격조차 없었거든 사랑보단 안정감이 더 커서 마음만 아슬하게 걸쳐있었을 뿐 아름다운 너에게 난 상처가 되기 싫었어 나쁜 놈으로 남기 싫어서 끝내는 되돌릴 방법하나 생각 못하고 너를 그냥 보냈잖아
[영준] 나를 녹여 주던 너의 그 눈물도 이젠 내 맘을 얼게하네 빛을 담고 있던 너의 그 미소도 졸린 내 눈에 가리워지네 정말 답답해 왜 이런 건지 그땐그땐그땐 좋았었는데 정말 비참해 내 앞의 너를 그땐그땐그땐 사랑했는데
[E-Sens] 깨끗이 잊는 법 상처 다 아문 척 이제는 진짜 새로운 만남 시작해도 되는 때라고 말은 한다만 내 맘 같지 않아 어차피 사랑 이란게 다 애들 장난같은 거라 말하며 날 억지로 위로해 그래 이 꼴엔 그런 구차함도 필요해 똑같은 곳에서 일하고 똑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예전과 다를 것 없이 지내지만 딱 한 가지가 다르지 더 그럴듯한 변명거리나 날미치도록 몰두하게 할 일들이 뭐가 있을까 어떻게 텅비어버린 날 채울까
[영준] 나를 녹여 주던 너의 그 눈물도 이젠 내 맘을 얼게하네 빛을 담고 있던 너의 그 미소도 졸린 내 눈에 가리워지네 정말 답답해 왜 이런 건지 그땐그땐그땐 좋았었는데 정말 비참해 너와 나 정말 그땐그땐그땐 사랑했는데
[E-Sens] 내가 똑바로 서있지 못하거나 불안한 모습 보인다거나 그럴 땐 누가 날 안아줄지 그땐 누가 날 안아줄지 내가 똑바로 서있지 못하거나 불안한 모습 보인다거나 그럴 땐 누가 날 안아줄지 그땐 누가 날 안아줄지
[영준] 비틀비틀비틀 시간은 흐르고 빛바랜 꿈은 지워지고 빙글빙글빙글 내 맘은 겉돌고 사랑한 날은 멀어져가고 정말 답답해 왜 이런 건지 그땐그땐그땐 좋았었는데 정말 비참해 내 앞의 너를 그땐그땐그땐 사랑했는데
[Simon D] 견뎌내는 것도 널 지우는 것도 후회하는 것도 변한 게 하나 없어 견뎌내는 것도 널 지우는 것도 후회하는 것도 변한 게 하나 없어 견뎌내는 것도 널 지우는 것도 후회하는 것도 변한 게 하나 없어 견뎌내는 것도 널 지우는 것도 후회하는 것도 변한 게 하나 없어
Yo, oh- HaHa, Supreme TeamHehe, Yeah, [E-Sens] 아 형, 걔는 아니에요~[Simon D] 뭐가 아니란 말인데-[E-Sens] 아 아냐, 아냐.[Simon D] 아- 짱나게 하지마라.[E-Sens] 보면 알지~[Simon D] 아 뭘 보면 아 니가 니가 뭘 안다고, 내 사랑이야 [E-Sens] 자정이 다 되서 잡는 택시이제 나가는 너의 컨셉 섹시기사 아저씨가 물어 아가씬 어디가말하며 백미러에 눈이 가요 눈이 가치마가 너무 짧아 옷이 너무 얇아그러니까 어디 가나 다 쳐다보잖아야 제발 조금만 참아널 쳐다보는 눈이 내꺼 두개로는 모자라그래 너나 나나 노는 거 좋아했었고우리 만났던 클럽 넌 그곳 여왕이었어I'm falling in love, (oh~ yeah)그 순간 하루로 끝내버리기 싫었던 그 맘새벽 세시쯤 터진 니 매력그게 쭉 내 것이 됐으면 해서난 변하려했고 너도 그러길 원했는데Again & Again, 그래도 예뻐 넌 [정유진] 답답한 소리 제발 그만해(내가 뭐, 내 눈 똑바로 보고 다시 얘기해 뭐, 어?)감당할 수 없다면 떠나가 줄게(내가 뭐, 내가 뭐, 어?) oh, oh, oh, oh너는 특별한 매력 있니 (No) 변변한 차가 있니 (No)나를 위해 뭐를 하니 (No) Oh My God, (No, No)값비싼 내 구두 그리 못마땅하면oh, 꺼져버려 [Simon D] 에이 속았네, 속았어, 체 역시 외모는 오래 못가 금방 질려니 친구에게 내 흉보지마 귀 간지러다 알어 서로가 많이 소홀한 거 물론나도 문제야 근데 너처럼 요란 떠는모습 한 번도 보인 적 없잖아니가 원해서 사준 선물들 땜에 난 적자야솔직히 아까워 갖다 쓴 돈보다 내 맘이헤어지래 모두가 내 말이술만 마시면 꺾이는 니 콧대꽐라가 되서 니가 한 말들 난 기억해그래 나 차 없어 돈도 많지 않아니가 이런 말할 입장 아니잖아나도 몰랐지만 너도 참 못났어아니 못됐어 너 땜에 지금 난 혼란 속한번은 봐줄게 있을 때 더 잘해절박함을 느낄 때, 아 술 깨고 말해 [정유진] 지루한 얘기 이젠 그만해(내가 뭐 내 눈 똑바로 보고 다시 얘기해 뭐, huh?)내가 싫어졌다면 사라져줄게(내가 뭐 내가 뭐, huh?) oh, oh, oh, oh 너는 특별한 매력 있니 (아니) 변변한 차가 있니 (아니)나를 위해 뭐를 하니 (아니) Oh(oh) My God,섹시한 눈웃음 그리 못마땅하면oh, 꺼져버려 꺼져 (뭐, 어?)꺼져 (뭐, 어?)꺼져버려 처음처럼만 날 사랑해봐(내가 뭐 난 아직도 변함없어 뭘 더 바래, 어?)그땐 내가 뭘 해도 좋아했잖아(내가 뭐 난 내가 뭐 난, 어?) oh, oh, oh, oh나만의 스타일에 반해놓고 무릎을 꿇어놓고콧바람 불어놓고 달콤한 그때의사랑을 내게 보여줘 제발oh, 안아줄게 [E-Sens] 허, 뭐. 안아준다네요[Simon D] 씁, 그러게 야.. 이거, 아니 근데 뭔가 애매하단 말이야. 한번 다시 생각 해보까. 니가, 니가 생각하기엔 어떻게 생각하는데[E-Sens] 뭐 형이 자존심 좀 죽여야죠[Simon D] 하, 이때까지 쎄게 나갔는데[E-Sens] 내 사랑이라면서요, 형이 아까[Simon D] 아 내 사랑이지, 내 여자지 당연히[E-Sens] 내 사랑이라니까[Simon D] 아 내 여자라니까[E-Sens] 이쁘다 이뻐[Simon D] 내 사랑이라니까[E-Sens] 내가 지금 또 자기야 사랑해 문자행, 이래가지고 막[Simon D] 그렇게 안해, 쓰, 음 애기 어디야, 이러겠지 내가[E-Sens] 어 애기 어디얌, 자기야 나 기다리고 있음 자기야, 뭐 해요 뭐[Simon D] 그래그래[E-Sens] 뭐 이때까지 그래 안 살았나[Simon D] 계속 쭉 살아왔지 그렇게. 그래. 그래 뭐 이 여자 놓치면 내가 뭐 또 누구 만나겠노... 만날 여자는, 쫌 있긴 있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