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ion(오션) 그들이 다시 돌아오다.”
그룹 해체 후, 각자의 음악생활을 영위해오던 황성환, 이현, 우일. 이들 셋이 다시 뭉쳤다.
각자가 고수해오던 음악의 장르를 뛰어넘은 훨씬 더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보컬의 역량을 우선시하던 개념을 깬 이번 앨범은 리더 황성환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였다.앨범 프로듀싱에 멤버 각자의 생각을 집어넣은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의 5tion과는 다르다.
모든 하모니와 선율이 그들의 영혼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Acoustic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웅장한 String 세션과 함께 적절한 Electric 악기를 조화롭게 연출한 팝 발라드 곡. “우리 다시 사랑하자”는 그룹 투나이스의 맴버이자 작곡가인 정호현이 5tion 맴버들과 함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기타 이성렬, 건반 장세원, 코러스 강태우(소울맨), 스트링 편곡 황현 등 국내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참여 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혔다.
서정적인 감성의 멜로디와 함께 곡의 컨셉이라 할수 있는 설레임, 따뜻함, 편안함을 아름답게 나타내었으며. 아프고 힘들었던 이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옛사랑과의 재회를 그려낸 이번 가사는, 팬들과의 조우를 기다리며 설레여 하는 5tion의 컴백과도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
“어떤 곡을 노래하든지 우리 스스로 먼저 감동을 받아야한다”라는 5tion 맴버들만의 원칙대로 여러 가지 스타일과 감성을 표현하려 수개월동안 수십번의 녹음 작업을 시도한 끝에 지금의 우리 다시 사랑하자를 완성하였다. 아무런 결점이 없는 완제품보다는 감동과 느낌을 우선시 해야 한다는 5tion만의 음악 철학이다.
“Return To 5tion”
다시 돌아온 그들의 포부는 남다르다.
보컬의 시대에서 색깔과 개성의 시대로 도래한 현 음반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디지털적인 감성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중간지점을 자신들이 찾겠노라 말한다.
그런 음악이야 말로 진정한 5tion의 음악이라고 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