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 지민(Z:MIN) – 남자와 여자…서로 다른 감성으로 그려내는 모놀로그 ‘…웁니다’
감성 짙은 발라드 음악의 결정체 ‘…웁니다’는 한 곡의 음악을 라디오스타 ‘일락’과
여자 신인가수 ‘지민(Z:MIN)’이 각각 ‘남자가…웁니다’와 ‘여자가…웁니다’로 그려낸 모놀로그 음악이다.
‘일락’과 ‘지민(Z:MIN)’의 서로 다른 감수성과 감정이입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이 호흡 하나 하나까지도 솔직 담백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진한 여운이 남는 슬픈 멜로디 라인과 가슴에 사무치는 가사가 더해져 슬픔의 미학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락’과 ‘지민(Z:MIN)’의 가슴 뭉클하고 눈물짓게 만드는 진솔한 보컬이 일품이다.
일락 ver. ‘남자가…웁니다’ – 가진 게 없는 한 남자의 사랑, 이별 그리고… 눈물
남자에겐 가을은 없다. 아낌없이 사랑했던 흔적만이 있을 뿐…
가진 게 없어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 보내야 하는 가슴 아픈 한 남자의 사랑, 이별 그리고 눈물을 담아낸 ‘일락’의 모놀로그이다.
이 노래를 위해 ‘일락’은 마치 좋은 작품을 준비하는 장인처럼 3개월이라는 세월을 단어 하나 하나에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연습하고 깍아내고 또 깍아냈다.
마치 멈춰진 가슴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신의 얘기처럼…
우리에게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잃어버린 가을을 ‘일락’의 목소리를 통해 되찾아 줄 것만 같은 느낌의 곡이다.
지민(Z:MIN) ver. ‘여자가…웁니다’ – 해준 게 없는 한 여자의 사랑, 이별 그리고… 눈물
여자에겐 봄이 없다. 그리고 사랑할 줄 몰랐다.
해준 게 없어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 보내야 하는 가슴 아픈 한 여자의 사랑, 이별 그리고 눈물을 담아낸 ‘지민(Z:MIN)’의 모놀로그이다.
사랑을 받기만 했을 뿐… 남자에게 사랑을 줄 줄 몰랐던 한 여자의 가슴 시린 심정을
신인이지만 전혀 신인답지 않게 풍부한 감수성을 내포한 ‘지민(Z:MIN)’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눈물을 자아낸 곡이다.
섬세하지만 상처받기 쉬운 여자의 내면을 잘 표현해 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마치 두 편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것만 같은 이 두 곡은 가을을 잃어버린 우리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일락’과 ‘지민(Z:MIN)’이 선사하는 가을에세이~ ‘남자가.. 웁니다’ & ‘여자가.. 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