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변신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더 새롭게 더 높게 더 멀리 날다
음악과 패션, 그리고 스타일에 있어 더욱 강렬하고 더욱 고급스럽게 변신을 시도한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가 돌아왔다.
지난 7월 데뷔곡 ‘갸우뚱’으로 데뷔, 동시에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꽃다발’과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 등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이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걸스데이가 팀을 재정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춤짱 출신 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유라와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1학년 혜리가 새롭게 팀에 합류하며 팀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진 걸스데이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적 스타일의 변화 - 브리트니스피어스의 ‘에브리타임’ 작곡가 Annet Artani, 걸스데이를 지원사격하다.
걸스데이의 신곡 ‘잘해줘봐야’는 현제 뉴욕에서 음악 활동 중인 c-2 와 ryan jhun 등이 포함된 미국 유명 프로듀서팀이 총감독을 맡았다. 특히 곡을 붙여준 작곡가 Annet Artani은 브리트니스피어스의 월드와이드웹 히트곡 ‘에브리타임’의 작곡가로서 유명 하다. 이 팀은 걸스데이의 무한 가능성을 보고 직접 걸스데이를 위한 곡을 썼을 만큼 든든한 후원자가 되주고 있다.
타이틀곡 ‘잘해줘봐야’는 강렬한 에너지의 사운드를 사용함으로써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로 흥겨움을 북돋아준다. 더불어 강렬한 베이스 킥 드럼과 디스토션이 가미된 피아노와 기타를 일렉트로닉 칩에 접목해 그 효과가 배가 되고 있다. 특히 보컬과 코러스까지 전 과정을 멤버들의 보컬로만 채운 이번 곡은 오토튠을 전혀하지 않고 녹음하는 등 걸스데이의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을 엿 볼 수 있다. 또한 이 곡은 기존 걸그룹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어 색다르고 신선하다는 평이다. 이 곡의 가사는 박효신, 이효리 등의 곡에 노랫말을 써 온 작사가 김지향이 썼으며 처음에는 뭐든 다 해줄것만 같던 사랑하는 연인이 점차 무관심해지자 아쉬움에 잘해줘 봐야 아무소용 없다는 역설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 걸스데이 다섯 빛깔을 영상에 담다.
그동안 보아, 서영은, 폭시, 팝핍현준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권순욱 감독이 이번 걸스데이의 신곡 ‘잘해줘봐야’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권순욱 감독은 걸스데이 다섯 멤버의 서로 다른 색깔을 찾아내고 그 색깔을 다채롭게 영상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권감독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연기력과 비주얼을 영상을 통해 극대화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