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eze 디지털 싱글 앨범 발표
2003년 정규1집(the breeze),2004년 정규2집(Counterblow),2009 미니앨범(Begin Anew)를 발표했던 락밴드 브리즈가 근 1년여만 에 신곡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 싱글곡들은 릴레이형식의 발라드&미디엄템포의 곡들로 락밴드로서의 브리즈가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브리즈식 발라드를 들려주고 있다.
보컬'강불새'는 보컬리스트로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원래의 락적인 성향이 아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고 기타'노주환'은 기타리스트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프로듀서, 작곡가로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이번 프로젝트에 주력했다.
이외 새로운 멤버인 베이스의 정태균, 드럼의 이연우등도 락적인 플레이보단 최대한 곡 중심의 연주로 절제 있는 연주력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넥스트, 닥터코어911의 작곡가 김동혁,떠오르는 영화음악가 박철홍,여성3인조 그룹 퀸즈의 보컬 나인, 최고의 세션기타리스트 노경환등이 참여하여 한층 더 다채롭게 브리즈의 사운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새로 선보여질 릴레이 컨셉의 6곡 중 첫 번째 싱글은 발라드'가엾은 사람아'
처음 노래를 들으면 락밴드 브리즈의 노래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락밴드로써의 색깔을 최대한 자제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를 보여준다.하지만 1집의 '넌 어디에''틈'같은 곡에서 이미 브리즈는 팝발라드 스타일의 곡들을 들려주었다.
이번 싱글곡들로 좀더 대중들이 친근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한 브리즈식 발라드 곡들에 귀 기울여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