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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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7 | ||||
이 깊은 밤에 나 창가에 앉아 달에 비친 널 노래하네 전화를 걸어 너의 목소릴 듣고도 싶지만 이 깊은 밤에 나 창가에 앉아 달에 비친 널 노래하네 지금 널 그리워하며 노래하는 이 순간도 난 좋아 이런게 사랑이라면 지금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거라면 만약 내가 너에게 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다면 이런게 사랑이라면 만약 너도 날 사랑하게 된다면 너의 손을 감싸쥐고 아름다운 눈을 바라보며 노래할거야 노래할거야 지금처럼 나 이 깊은 밤에 나 창가에 앉아 달에 비친 널 노래하네 전화를 걸어 너의 목소릴 듣고도 싶지만 이 깊은 밤에 나 창가에 앉아 달에 비친 널 노래하네 지금 널 그리워하며 노래하는 이 순간도 난 좋아 이런게 사랑이라면 지금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거라면 만약 내가 너에게 내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다면 이런게 사랑이라면 만약 너도 날 사랑하게 된다면 너의 손을 감싸쥐고 아름다운 눈을 바라보며 노래할거야 노래할거야 노래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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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9 | ||||
조금씩 조금씩 네게 다가갈수록 수줍은 너의 미소에 빠져들수록 점점 더 붉게 물들어가는 이 세상을 느껴 아침에 날 깨우는 달콤한 네 목소리 하루에도 수십번씩 보는 니 사진 점점 더 새롭게 변하는 이 세상을 느껴 햇살이 춤추네 내 삶을 둘러싼 이 모든게 눈이 부실듯이 아름다워져 지금 숨쉬는 이 공기마저 나에게는 특별한 걸 너로 인해 바뀐 이 세상이 따스하게 내 몸을 감싸고 움츠렸던 가슴속에 잠들어있던 사랑을 깨우네 아침에 날 깨우는 달콤한 네 목소리 하루에도 수십번씩 보는 니 사진 점점 더 새롭게 변하는 이 세상을 느껴 햇살이 춤추네 내 삶을 둘러싼 이 모든게 눈이 부실듯이 아름다워져 지금 숨쉬는 이 공기마저 나에게는 특별한 걸 너로 인해 바뀐 이 세상이 따스하게 내 몸을 감싸고 움츠렸던 가슴속에 잠들어있던 사랑을 깨우네 점점 더 새롭게 변하는 이 세상을 느껴 점점 더 새롭게 변하는 이 세상을 느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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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9 | ||||
흩날리는 저 꽃잎 사이로 흩어지는 어제의 조각들 채우려 애를 써봐도 누군가 지워놓은 듯이 하얗게 텅 빈 저 하늘위로 흘린 눈물 자욱만 남아 차마 고갤 들어 쳐다볼 수 없어 초라한 내 그림자 바라볼 때 고요히 내게 다가와 주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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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9 | ||||
가끔 모든 것이 힘에 겨울 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밥을 먹는 것조차 귀찮을 때 걸려온 전화도 받기 싫을 때 그래 이게 뭔가 싶을 때가 있지 이렇게 흘러가도 괜찮은 걸까 내 어깨 위로 지워진 짐이 무거워서 나 걸어왔던 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아무도 모르게 나 훌쩍 떠나가고파 모두 던져버릴 그 곳으로 창가에 앉아 내려다 본 거리 지나가는 사람들 그 사이로 이리저리 치어 굴러다니는 내 모습이 보여 한숨을 짓네 그래 이게 뭔가 싶을 때가 있지 이렇게 흘러가도 괜찮은 걸까 내 어깨 위로 지워진 짐이 무거워서 나 걸어왔던 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아무도 모르게 나 훌쩍 떠나가고파 모두 던져버릴 그 곳으로 내 희미해진 눈동자에 물이 흐르고 내 얼굴에 흘러가는 온기를 느껴 그래 나 이렇게 아직 살아있는 걸 다시 일어나 걸어 그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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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6 | ||||
차마 할 수 없는 모진 말들로 네게 상처 준 나의 어리석음을 부디 용서해 날 용서해 이제 다신 볼 수 없겠지 그 따듯한 너의 미소를 내 마음에 품고 있을게 깨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후회할 지도 몰라 뒤돌아서면 이 시간이 지나면 돌아가고파 울고 있을지 몰라 그래도 참아야겠지 그래야겠지 니가 느낄 아픔은 이보다 더 클테니 미안해 차라리 멈추었으면 이 순간이 지나갔으면 나를 둘러싼 너의 호흡이 너무 무거워 무거워 한마디 변명조차 하지 못하는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에 눈물이 흐르고 또 흐르네 멈추질 않네 모두 흐려지네 너의 눈물 속에 이제 해야겠지 마지막 인사 잘 있으란 말 대신 내 입에서 맴도는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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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7 | ||||
내 눈빛 속에 비친 그대 슬픔이 아직까지 내 가슴 속에 남아서 지워지지 않는 흔적이 되어서 자꾸만 눈물이 흘러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간이 늘 새로웠던 너와의 그 추억이 날 웃게 했던 너의 그 표정이 자꾸만 희미해져서 그대가 그리워 난 아직도 난 잠 못 들죠 그댈 사랑하는 내 맘 점점 깊어만 지고 돌아가고 싶어 그 시간 잠시 꿈이라도 좋겠어 너를 한번만 다시 안아볼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간이 늘 새로웠던 너와의 그 추억이 날 웃게 했던 너의 그 표정이 자꾸만 희미해져서 그대가 그리워 난 아직도 난 잠 못 들죠 그댈 사랑하는 내 맘 점점 깊어만 지고 돌아가고 싶어 그 시간 잠시 꿈이라도 좋겠어 너를 한번만 다시 안아볼 수만 있다면 그대가 그리워 난 아직도 난 잠 못 들죠 그댈 사랑하는 내 맘 점점 깊어만 지고 돌아가고 싶어 그 시간 잠시 꿈이라도 좋겠어 너를 한번만 다시 안아볼 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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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9 | ||||
그 길 위에 뿌려진 어디선가 헤매이고 있을 당신의 크고 작은 꿈들이 어른이 되버린 너무 멀어져버린 그대의 흔적을 찾아 이리저리 노래가 되어 바람이 되어 구름이 되어 지금 흐르는 빗물 되어서 흐르고 흘러서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어 당신을 부르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나 헤메이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나 기다리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삶에 무게에 지나버린 세월에 어디에 흘린지도 기억나지 않는 추억이 되버린 상처로 남겨진 아련한 흔적을 따라 너를 찾아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나 헤메이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나 기다리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나 헤메이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나 기다리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나 기다리네 여기 이렇게 노래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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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2 | ||||
내가 걸어온 길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그 걸어오는 길 위에서 만난 수많았던 사연과 수많은 사람들 가끔씩 생각이나 웃음짓기도 해 철없던 너와 나의 모습에 그러다 그리움에 젖어 오래된 기억들 다시 한번 마주칠 수 있다면 꼭 안아줄텐데 그대를 만나고 헤어지고 익숙해져버린 그 반복 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그대를 만나 지금 내가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행복하다고 내가 걸어온 길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그 걸어오는 길 위에서 만난 수많았던 사연과 수많은 사람들 가끔씩 생각이나 웃음짓기도 해 철없던 너와 나의 모습에 그러다 그리움에 젖어 오래된 기억들 다시 한번 마주칠 수 있다면 꼭 안아줄텐데 그대를 만나고 헤어지고 익숙해져버린 그 반복 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그대를 만나 지금 내가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만나고 헤어지고 익숙해져버린 그 반복 속에 미처 하지 못한 말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그대를 만나 지금 내가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행복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