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속의 빈곤'의 김부용, '조금만 더 참아줘' 발라드로 컴백
'풍요속의 빈곤'으로 90년대 후반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
‘김부용’(Hanjung.ent)이 10년만에 발라드 곡 '조금만 더 참아줘'로 컴백한다.
그 동안 연기자로의 변신을 위해 '이수영',탁재훈' 등의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활동 해오면서 틈틈이 준비해 오던 '김부용'은 다시 노래를 하기 위해 가수의 목소리와 색깔을 잘 살리기로 정평이 나있는 프로듀서 '임한정'과 손잡고 3년 동안 만나오던 애인과 헤어진 본인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 냈다.
그렇게 만들어진, ‘김부용’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 ‘조금만 더 참아줘’(임한정 작사/작곡)는 ‘1990년대 후반 맘보 리듬의 ‘풍요 속의 빈곤’을 부르며 맘보 걸 ‘이선정’,’서유정’을 배출한
김부용이 과거의 귀여운 미소년 이미지를 버리고 콧수염과 턱수염을 길러 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변신해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들려주는 발라드 곡으로 한번 들으면 내용을 알 수 있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내용은 이별을 하기 전에 남자가 여인에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으로, 누구나가 한번쯤은 경험 해봤을 이야기를 토대로 따뜻한 피아노, 기타 사운드와 8마디 마다 바뀌는 멜로디 분위기 변화로 지루하지 않고 들으면 들을수록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웅장한 팝 발라드 곡이다.
1절 끝나고 여자보컬 부분이 나오는데 노래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자신에게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므로 써 한번쯤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예전 헤어졌을 당시를 떠올릴 수 있게 하여 곡에 대한 애착을 갖게 만들어 줄 것이다.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곡은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곡이다.
화려하지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김부용'의
'조금만 더 참아줘'(임한정 작사/작곡)는 트랜드 에 구에 받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될 것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