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team 루이비(Louis.B)]
힙합씬에서 왕자를 담당하고 있는 귀공자 래퍼 제이켠(J'kyun)과 R&B계의 감미로운 보컬 황태자 콴(Kuan of All That)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Louis.B 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활동하게 될 그들이 야심차게 만들어 낸 샤방한 사운드의 싱글이 12월 27일 발매 되었다.
[영화 봐요 우리]
힙합과 R&B 부분에서 각자의 영역이 확실한 두 캐릭터가 합심해서 만든 프로젝트 팀 루이비는 기존에 그들에게서 듣던 음악과는 차별성을 둔다.
제목 만큼이나 애닳아 보이는 곡의 가사와 내용 전개 그리고 유쾌한 진행과 맛있게 감기는 사운드는 힙합 매니아 뿐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고, 소위말하는 캠퍼스의 "범생이"가 그려나가는 사랑고백을 컨셉으로한
디테일한 가사와 위트넘치는 상황 설정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라임버스의 멤버인 J-Dogg이 만들어낸 비트와 사운드는 밝고 가벼운 느낌이지만 결코 중심을 잃지않는 확실한 색깔로 트랙의 완성도를 높혔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컨셉의 트랙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루이비. 사실 팀이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켜니콰니" 혹은 "왕자와 태자" "아시바(Ashiba)" 등 갖가지 이름들을 놓고 밤새 고민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들이 가진 각 영역에 왕자위치의 위엄을 조금 탈피하고자 만들어낸 이번 싱글은 올 겨울 영화를 같이 볼 데이트 상대가 없는 솔로들에게는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노래가 될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