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히어로 허각&존박
영화 < 글러브 > OST참여
듀엣곡 < My Best > 환상적인 하모니로
영화에 큰 울림 더할 것!
2010년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허각과 존 박이 듀엣으로 영화 < 글러브 > (연출 강우석/ 출연 정재영 유선 등/ 제작 시네마서비스/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OST에 참여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 글러브 >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의 세상을 향한 소리 없는 파이팅을 그려낸 영화. 실제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와 그들의 도전을 모티브로 해 2011년 1월 온 국민의 가슴을 뛰게 할 영화다.
우승과 준우승을 한 허각과 존 박 외에도 평범한 시민들이 오디션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는 드라마틱한 과정이 인상적이었던 `슈퍼스타K`가 마치 영화 < 글러브 >의 주인공을 연상시켜 `슈퍼스타K`와 영화 < 글러브 >의 만남 자체도 가히 운명적이라 할 수 있다.
엠넷미디어 측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노래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 `슈퍼스타K`와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허각과 존 박 역시 영화의 스토리를 듣고는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혀 기분 좋은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제작사 관계자 역시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장면에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가 삽입될 예정인데, 두 사람의 노래로 극의 감동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에 두 사람이 부르게 된 노래는 < My Best >. 영화 속 야구부원들 간의 우정을 모티브로 하였으나, 역시 슈퍼스타 K 예선 때부터 서로를 이끌어 주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허각과 존 박의 우정 또한 연상시키는 가사다.
< 박효신(`사랑한 후에` `널 사랑한다`), 테이(`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같은베개`), BMK(`꽃피는봄이오면`),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사랑해U` `애기야`) 등 국내 실력파 가수들의 곡을 만들어 온 유명 작곡가 황세준씨가 맡아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