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그녀가 떠났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한만성의 프로젝트 그룹 Casa Project는 음악의 장르와 규모의 경계를 넘어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Casa란 스페인어로 집을 뜻하며 그들의 음악이 집처럼 편안한 음악, 집에서 준비하는 요리처럼 부담 없이 만들고 들려주겠다는 의도에서 지어졌다. 특히 소박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모든(moden)' 의 맴버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모든’과는 다른 음악적 성향을 표출하는 통로로 ‘casa project’ 의 작업은 더없이 자유로운 즐거움을 준다고 한다.
두 번째 싱글 “그녀가 떠났다 (feat. 전갈, 수린)” 는 이별한 후 의 복잡한 심정을 절절히 표현한hip hop 스타일의 곡으로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랩퍼 ‘전갈’ 의 세련되고 리듬감 넘치는 가사와 casa project 첫 번째 싱글 “2010 월드컵 키디”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준 ‘수린’ 의 보컬이 더해져 빛을 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