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아테나’ OST 참여! 자작곡 ‘화살(Arrow)’ 선사!
최고의 한류스타 강타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에 참여해 화제
강타는 이번 OST에서 자작곡 ‘화살(Arrow)’을 선사했으며, 오랜만에 강타의 신곡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소녀시대 태연의 ‘사랑해요(I Love You)’, 동방신기 ‘아테나(ATHENA)’에 이어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강타가 부른 ‘화살(Arrow)’은 어쿠스틱한 락의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아련한 분위기의 가사와 현악 선율, 덤덤한 강타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강타가 직접 ‘아테나’ 장면들을 연상하며 작사, 작곡, 편곡한 곡이어서 드라마와도 잘 어울리는 강타의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트랙 리스트
1. 화살(Arrow)
2. 화살(Arrow)_inst
Album Lylics
화살 (Arrow)
Lyrics, Composed, Arranged by 강타
두 눈이 멀어버린 것처럼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멍청히 멈춰선 내 두 발은 내 두 손은 아직 너만 찾고 있어
바람이 분다 외로워진다 너를 잊겠단
그 다짐 이후로 그 후로 외로워진다
손에 닿았었던 눈에 닿았었던 모든 것이 닮아 있던
내 전부였던 네가 멀어져 간다
두 눈이 멀어버린 것처럼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멍청히 멈춰선 내 두 발은 내 두 손은 아직 너만 찾고 있어
혼자서 있다 가야만 한다 헤어짐이란
그 약속 이후론 그 후론 가야만 한다
슬픔뿐이었던 많이 약했었던 나와 같은 눈물을 가진
널 내보내야 한다 걱정이 된다
두 눈이 멀어버린 것처럼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멍청히 멈춰선 내 두 발은 내 두 손은 아직 너만 찾고 있어
이런 사람이 바로 나란걸 이런 바보가 바로 나란걸
다른 건 모두 다 잊더라도 지우더라도 나를 알았단 그것 하나만은
그 하나만은
가끔은 돌아봐줄 수 있니 가끔은 그리워해 주겠니
누군가 아파야만 한다면 누군가 다쳐야만 한다면
아물지 못할 상처라 해도 나는 괜찮아 너만은 눈물도 상처도 모두
빗겨 가주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