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퓨전 CCM 밴드 소리샘>
소리샘은 2000년 몽골단기선교 사물놀이 팀으로 창단하여, 2005년 사물악기를 통해 기존의 곡들을 새롭게 찬양하는 사역 팀으로 전환하였다.
10여년간 사물놀이로 주님을 찬양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전하기 위해, 2008년 소리샘1집 ‘하나님의 사랑’을 발매하고, 그 사랑의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사물악기는 홀로 연주를 해서는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고, 서로가 한마음이 되어 하나의 소리를 낼 때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듯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소리샘이 품고 있는 마음이다.
<소리샘 2집 ‘귀한그릇’은>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 디모데후서 2장 21절 -
우리들은 너무나 작고, 약한 그릇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주시고, 찬양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주님께서 주신 국악이라는 달란트를 세상의 그릇이 아닌, 주의 귀한그릇으로 사용되어지길 기도하며 2집을 만들었다.
1집에서는 국악기와 서양악기 소리의 조화를 이루기위한 음악적 시도를 했다면, 2집은 우리장단과 서양리듬과의 조화를 이루는 시도를 하였다.
서로의 소리와 리듬이 조화를 이루어가는 모습에서 언젠가는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한 자녀가 되는 소망을 꿈꾸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