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멜로디, 감성 발라드 초콜릿뮤직 미니앨범 시리즈 1탄. 스윈(SWin)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2008년 5월 15일 설립한 이후 깊고 진한 멜로디를 모토로 감성 발라드 음악을 발표해왔던 초콜릿뮤직에서 2011년 설립 3주년을 맞아 미니앨범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인다. 1월 31일 스윈(SWin)을 시작으로 2월 에스프레소_금석균, 3월 디피(DP), 4월 노크(KNOCK)까지 4명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발표하는 이번 미니앨범 시리즈는 앞으로 4달간 온라인 음원 서비스와 4장의 미니앨범이 수록된 2CD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아티스트인 스윈(SWin) - 본명 이상욱은 2001년, 원조 "슈퍼스타 K"라 할 수 있는 제1회 Odition.com 가수 선발대회에서 10000: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차지하며 데뷔했으며 당시 황세준, 조규만, 신재홍, 나원주 등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과의 작업으로 첫 앨범 'The Legend Of Lov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아이돌 그룹 SS501 보컬 디렉터, 박효신, Fly To The Sky, M(이민우) 등의 코러스 세션, 조규찬과 이루마의 앨범에 보컬로 참여하는 등 음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알켈리(R-Kelly)’로 기대 어린 호평을 받아왔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루마는 스윈(SWin)의 음악을 듣고 “스윈(SWin)은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가수들의 음색과는 확연히 다르다. 선이 가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다재다능한 음성만큼이나 그의 곡은 트랜드에 맞춰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 또한 빛나는 뮤지션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9년 12월에 발매되었던 자신의 솔로 앨범 ‘Movement On A Theme by YIRUMA’ 타이틀곡 ‘나에게로’에 스윈(SWin)을 보컬로 참여시키기도 했던 이루마는 스윈(SWin)이라는 이름을 손수 지어주며 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윈(SWin)은 본명 이상욱에서 이니셜을 딴 S.W와 in의 합성어로 ‘상욱에게로 빠져들다.’라는 의미이다.
타이틀곡 ‘클럽데이’은 강렬한 리듬과 베이스 솔로를 테마로 한 R&B 댄스 곡으로 마치 유명 클럽에 와 있는 듯한 강력한 비트와 그루브를 느낄 수 있다. 후렴부분에 반복되어 나오는 ‘1.2.3 and 4’ 부분은 한번 들어도 계속 흥얼거리게 할 정도의 중독성을 자랑한다.
또한 ‘S.W.I.N’은 스윈(SWin) 이름과 같은 제목으로 오랜 시간 동안 그가 준비해왔던 음악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내는 곡이다. ’Dive Into The My Voice'라는 부제의 이 곡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스윈(SWin)의 다이나믹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 그가 가장 애착을 갖는 곡이기도 하다
이번 미니 앨범에서 스윈(SWin)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하며 보컬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까지 영역을 넓혔다. 그 외 수록곡으로는 초콜릿뮤직 쉐이크 Vol 1.에서 MC한새와 공동 참여했던 ‘널 놓치지 말걸’과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R&B 발라드 ‘아픈 날’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