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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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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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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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
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메던 그날 밤에 헤메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부르스 ~ 간 주 중 ~ 어느 때나 그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 비오던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 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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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5 | ||||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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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3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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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0 | ||||
밤이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옛날 추억에 보내긴 싫지만은 떠나간 그사람 공항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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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3 | ||||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 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 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 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 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 뒤 소식없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 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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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3 | ||||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외로울 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 땐 나를 보러 오세요 깊은 밤 잠 못들 땐 전화를 해요 외로움은 멀리 던져버려요 서러움을 잊고 웃어보아요 포근히 아픈 마음 감싸드릴게 가진 것은 없어 마음 뿐이야 거짓 없는 마음 하나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아낌없이 드리겠어요 외로운 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 땐 나를 보러 오세요 오 언제든지 보러 오세요 - 연주중 - 가진 것은 없어 마음 뿐이야 거짓 없는 마음 하나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아낌없이 드리겠어요 외로운 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 땐 나를 보러 오세요 오 언제든지 보러 오세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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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7 |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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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8 | ||||
10. |
| 3:17 | ||||
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 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 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제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순 없어 한 사랑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어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얼굴을 바라볼 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용서해줘 이런 얘기 이제는 아무 소용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주겠니 그없인 나도 견딜수 없어 한사람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우리를 위해서 흘려준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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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2 | ||||
12. |
| 2:12 | ||||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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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8 | ||||
14. |
| 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