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자유로운 영혼의 보헤미안 음악가들이 열정가 패기로 뭉치다!
라보엠(La Boheme) 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로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라보엠의 음악을 듣는 순간 오페라 라보엠 이상의 감동과 충격을 경험할 것이다. 라보엠은 단어의 뜻처럼 '보헤미안'의 감성을 가진 두 젊은 음악가가 마치 노래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호소력 짙은 사운드의 신개념 팝페라 그룹이다. 오페라와 뮤지컬, TV출연, 라디오게스트, 수많은 소규모콘서트 등을 통하여 라보엠은 이미 준비된 신예이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즐기는 진정한 보헤미안 라보엠! 오페라와 뮤지컬, 수많은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파워 있고 섬세한 두 명의 보헤미안과 유재하 가요제 금상 출신의 실력파 신예작곡가 장제헌, 김범수 6집 앨범을 참여한 히트작곡가 이우영, 완벽한 프로그래밍의 작곡가 정경훈 등 많은 작곡가와 실력파 유명 뮤지션들의 만남으로 라보엠이 완성되어졌다.
신개념 팝페라 그룹 라보엠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실력과 에너지를 겸비하고 있다. 특히, 라보엠은 풍부하고 섬세한 감성과 시적 선율이 융합되어 마치 영화음악과 같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적인 프로그래밍과 디지로그적 사운드의 만남으로 이전의 팝페라와 가요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 줄 것이다.
기존 팝페라의 이미지가 클래식보다 가벼운, 그러나 고상한 음악이었다면 라보엠은 다양한 시도로 대중들에게 좀 더 호소력 있는 음악으로 어필한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일렉트로닉 팝페라를 시작으로 하우스, 발라드, 재즈 등 보다 더 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를 하는 자유로운 크로스오버그룹 라보엠. 이미 수차례의 공연 때마다 이들의 무대는 가히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정받아왔다.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실력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라보엠! 그들을 주목하자!
라보엠 1st album [눈부신 고백]
이번 <라 보엠>의 첫 번째 신보타이틀은 눈부신 고백이다. 사실 크로스오버 장르를 추구하는 팝페라 그룹이기에 리메이크가 아닌 신곡으로 이루워진 4곡 자체가 실험이자 큰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팝페라가 기존의 곡들을 편곡하는데 지나지 않았다면 라보엠은 이름처럼 보헤미안적인 창조적인 마인드와 자유로운 음악성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특히 수록곡 중 ‘그집앞’은 유명뮤지션 ‘하림’이 직접 하모니카 연주로 참여해 신선하면서도, 감성적인 공감을 대중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냈다. 또한 ‘달려간다’라는 곡은 페퍼톤스의 객원보컬 ‘김현민’이 퓨처링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대중이 듣기에도 쉽고 편안하며 마치 영화음악을 듣는 듯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세련된 감각의 팝페라 앨범이다. 특히, 4곡 모두 국내 팝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장르여서 매곡마다 라보엠의 독특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라보엠이 들려주는 곡 소개
<눈부신 고백>
타이틀인 눈부신 고백은 오랜 시간의 준비를 거쳐 완성시킨 라보엠만의 작품이다.
클래식적인 선율과 하우스비트를 조화시킨 라보엠만의 독특한 개성과 감각적인 사운드를 만날 수 있는 최초의 ‘하우스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여는 야심작이다.
가볍게 들으면 가요 같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클래식피아노 등 클래식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클래식 전문 세션들이 대거 참여한 곡이다.
가사는 라보엠의 이야기와 바램을 토대로 만들었다
힘겨운 시간들을 넘어서 간절히 바라던 소망과 꿈을 이제 펼친다! 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
<괜찮나요>
헤어진 후 한 1년 남짓 되었지만 여전히 안타까움을 안고 살아가는 화자의 고독한 심정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감정을 절제하면서 그 끊을 수 없는 애절함을 기도로 승화시키는 듯한 거룩한 파이프 오르간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가미해 고풍적인 느낌과 현대적 감성을 교차하는 듯한 구조로 결코 닿을 수 없는 아픔의 마음을 토로한다.
<달려간다(Feat. 김현민 - 페퍼톤스객원 보컬)>
짝사랑에 대한 설레임과 그녀에 대한 모든 관심과 벅찬 사랑을 달려가는 마음으로 표현한 하우스 팝페라곡이다. 숨이 차 오를 듯하지만 도저히 멈춰질 수 없는 가파른 감정과, 잡힐듯 하지만 잡을 수 없는 대상에 대해 끊임없이 갈구하는 모습을 강한 하우스 비트에 실어놓고 있다. 그러면서 설레이는 화자의 심정을 섬세한 멜로디에 대입시키고, 16비트의 어쿠스틱 기타를 가미시켜 따스한 감성을 유지하는 본격적인 크로스오버 실험작
<그집앞 (Feat. 하림)>
그냥 지날칠수 없어서 자꾸만 머뭇거리게 되는 그곳,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화자는 말을 해주지 않는다,, 우리 모두 가슴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그 공간, 기억 속으로만 남아있는 그 사연과 추억을 다시금 이 곡으로 꺼내 본다. 국민가곡이라 할 수 있을 만한 이은상 현제명님의 유명한 ‘그 집앞’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아른거리는 과거와 현재를 살고 있는 현재의 나를 오묘하게 교차시키는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가수 겸 작곡가인 하림의 서정적인 하모니카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팝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