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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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8 | ||||
보고픈 마음에 머나먼 시골길 달려왔건만 만나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이마음 회색빛 무지게
비뿌리는 하늘처럼 마음껏 울고픈데 비에 젖은 들꽃 한송이 내마음을 달래주네 아 - 비오는 날의 여행은 너무나 너무나 쓸쓸해 우-우- 쏟아지는 빗방울은 거세게 차창을 두드리고 돌아가는 이마음은 촉촉히 그리움에 젖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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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3 | ||||
송아지 울어대는 나의고향 산새가 노래하는 나의 고향 나는야 가야지 고향으로
가구말구 음-가야지 생각만 하여도 나는좋아 두고온 친구들을 만난다네 꿈속에 떠오르던 어머님도 그렇구 말구 음-만나야지 만나야지 에헤이 - 오- 너무나 오랜날들을 잊어왔던 고향 오-생각만해도 가고픈 나의 고향 노을이 물들은 시골길을 콧노래 부르며 나는가네 행복에 젖어서 나는가네 아름답구나 음- 내고향 내고향 어헤이-오-너무나 오랜날들을 잊어왔던 고향 오-생각만해도 가고픈 나의고향 에헤이-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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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노을이 물든 이길은 그대와 둘이걷던 길 오늘도 나홀로 찾아왔네 그리움이 담긴 길이기에
*예전엔 둘이서 다정히 이제는 나홀로 쓸쓸히 그리움이 담긴 이길은 둘이서 걷던 마지막길 오늘도 나홀로 걸어보네 그대모습 그리워 지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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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6 | ||||
5. |
| 3:16 | ||||
해저무는 서쪽하늘 바라볼때면 온세상이 아름답고 신비롭다네 바람이 불고 어둠이 오면
사라지는 저녁노을 너무 짧은 순간이지만 오- 좋아요 붉게타는 저기 저녁노을 풍선과 같이 꽃구름 뜨듯 타오르는 저기 저녁노을 기러기떼 날고 살랑바람 부는 푸른 바닷가에도 고기잡이 배들 하나둘 돌아오네 밤마다 고동소리 평화롭게 울리고 하늘엔 초저녁벨 하나둘 빛나며 어둠을 밝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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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3:37 | ||||
당신의 그노래 들으면 슬픔은 어느새 사라져가고
가슴엔 가득히 기쁨 넘치네 당신의 그노래 들으면 걱정은 저멀리 사라져가고 마음은 한없이 꿈에 잠기네 그대여 다시 내곁에 돌아와 정다운 노래 들려줘요 어두운 밤이 또다시 찾아오면 내마음 허전해서 그만울꺼야 울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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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7 | ||||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머리 위에 떨어지네
멀어지는 그대모습 이젠 영영 남남인가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마음속에 떨어지네 젖은 내마음 달래보려고 빗속을 홀로걷네 아- 보고파 그리운님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네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가슴속에 떨어지네 만나지 말았으면 좋았을걸 영영 이별이라면 아- 보고파 그리운님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네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마음속에 떨어지네 빗방울이 떨어지네 내 머리위에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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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6 | ||||
외로울때면 기타를치며 노래했죠 어둠이 오면 그대생각에 잠겼었죠
거리를 방황할때면 있었고 눈물을 흘릴때도 있었죠 우-우- 그대 떠난뒤 내마음은 한마리 새가 되어 노래했고 내마음은 한마리 나비되어 그대를 찾았읍니다 이별의 슬픔을 안겨준 그대이건만 밉지않은 까닭은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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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33 | ||||
오! 내사랑 돌아온다 오! 그대여 언제오려나 바람이 불어 낙엽 떨어지고 눈이 나리는 겨울이 온다네 오 내사랑 돌아와 오 내사랑 돌아와
겨울은 지나가고 봄이 왔건만 돌아온다던 내사랑은 오지않네 산과들에는 꽃들이 만발한데 이내마음속엔 낙엽만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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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01 | ||||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이루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땅과 이바다 이하늘을 위해 너와내가 맞잡은손 방패가 되고 너와나의 충성속에 조국은 산다 아 피땀흘려 싸워지킨 그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 서자 내겨레를 위해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 대한을 너와내가 아니면 누가 빛내랴 반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 내부모 내형제 내조국을 위해 너와내가 부릅뜬눈 망루가 되고 너와나의 충성속에 조국은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