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디바 임정희. OST계의 디바로 급부상
힘있는 가창력과 soul의 감성 시너지로 거리의 디바에서 성숙한 여성미와 스타일리시한 아우라를 내뿜는 Queen으로 변신한 `임정희` 그녀가 이번엔 OST 정복에 나섰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를 더 해가고 있는 MBC드라마 로열패밀리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완성도만큼이나 OST역시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 첫번째 주자로 OST계의 황태자 `간종욱`, 그 다음 주자로는 발라드의 대모 `장혜진`이 목소리로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더욱 드라마에 빛을 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거리의 디바 임정희까지 이번 OST PART_3에 참여 하면서 OST를 기다리던 팬들로 하여금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로열 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이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임정희가 부른 `시간을 되돌린다면`은 작곡가 박경돈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임정희의 애절하면서 애틋한 감정이 임정희만의 호소력 있는 창법으로 잘 표현된 곡이다. 임정희는 노래를 부르면서 참을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이 계속 흘러 녹음 중에 몇 번이고 눈물을 닦아내느라 노래를 중단 하기도 하였다.
이번 노래 역시 J2가 작사에 참여하며 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 곡은 로열패밀리의 러브 테마 곡으로 주인공들의 엇갈리는 사랑의 감정 표현이 애틋하게 묻어 나오는 씬에 함께 나올 예정이다.
로열패밀리의 회를 거듭할수록 올라가는 인기만큼이나 임정희 역시 이번 OST `시간을 되돌린다면`으로 팬들로 하여금 더 큰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의 또 한번 돌풍을 몰아치길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