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oegg & Blasting - [Love Songs for Dummies]
택시타라임즈 권영환(Dinoegg)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이자, DeveRapment의 프로듀서 김지훈(Blasting)의 두 번째 앨범입니다.
총 14트랙으로 구성된 본 앨범은 이야기의 전개와 함께 “듣기 쉬운”에서 “듣기 어려운” 순서를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으며, “라디오 단편극장”이라는 소제목 아래 총 3개의 트랙이 액자식 구성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저희 또래 젊은이들의 가치관 혹은, ‘사랑’을 하거나 받아들이는 방식, 태도 등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써 이끌어 내고, 그것을 랩이라는 도구를 통해 최대한 직설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싶었고 또, 우리가 주위에서 직간접적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사회적 현상 또는, 저의 경험, 상상 등과 결부시켜 “듣고 싶은 이야기”로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가사 곳곳에서 겉멋이나 허세를 부리지 않으려는 노력의 흔적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앨범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또, 그것을 신경쓰며 작업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