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다니엘, 축복의 가정 등을 발표한 김태곤은 오랜 시간의 침묵을 깨고 거울이라는 노래로 돌아왔다. 꾸미지 않고 소박한 느낌의 고백적인 가사와 잔잔한 선율이 더욱 어울리는 CCM이다.
예수님을 닮고 싶지만, 실제의 삶에서 그렇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잘 표현한 곡으로 예수님을 닮아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리라는 다짐으로 찬양한 노래이다. 요즈음 넘쳐나는 CCM 중에서 유독 돋보이는 솔직한 심정의 찬양이라 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