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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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3 | ||||
1. 내 사랑 꽃순이
작사 배기성, 작곡 배기성, 편곡 Minken 1. 저 파란 하늘이 노래지고 달리기 한 듯 숨이 차네 꽃순이를 보면 어느 누구라도 나와 같은 증세를 보이네 난 지금 여기 있는데 너는 나를 남겨두고 떠났니 내 사랑 꽃순이 어디 있나요 내 사랑 꽃순이 어딜 갔나요 꽃순이 보신 분 애길 해줘요 내가 그댈 기다린다고 2. 나 없는 세상 무섭다며 내 품에 떠날 줄을 모르던 예쁜 꽃순이는 어디도 없네요 어디서 외롭게 울고 있을까 난 아직 사랑하는데 너는 내맘 알고 있니 모르니 내 사랑 꽃순이 어디 있나요 내 사랑 꽃순이 어딜 갔나요 꽃순이 보신 분 애길 해줘요 내가 그댈 기다린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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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2 | ||||
가끔은
작사 이유희, 작곡 이유희, 편곡 오현경 가끔은 너를 생각해 흐려진 기억 속에서 너의 얼굴도 흐려져 그저 하얀 실루엣만 남아 있어도 가끔은 너를 미워해 기나긴 시간 속에서 늘 바쁘기만 하던 너 곁에 가고 싶었던 날 아프게 했지 시간이 많이 지났어 어렸던 날 철이 없던 날 알게 될 만큼 습관처럼 떠올리던 네가 잊혀질 수도 있는걸 알게 될 만큼 그래도 가끔은 너를 생각해 이제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어디서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또 알 수가 없는 이제는 다시 올 수 없겠지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내 모습 많이 아파했던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리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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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9 | ||||
무늬만 진돗개
작사 유리, 작곡 유리, 편곡 정종훈 1. 우리집 강아지는 무늬만 진돗개 소파 옆에 대자로 누워있지 낯선 사람이 집안에 들어와도 심드렁하게 눈만 껌벅이지 살랑 살랑 꼬리를 흔들며 내게로 다가와 하품하네 낼름 낼름 혓바닥 내밀며 간식 달라는 애교를 부리네 2. 무늬만 진돗개가 엄마가 되었네 아빠는 아직까지 일급비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네 떠돌이 갤까 앞집 장군일까 살랑 살랑 꼬리를 흔들며 내게로 다가와 하품 하네 낼름 낼름 혓바닥 내밀며 간식 달라는 애교를 부리네 아~ 너의 마음을 정말 모르겠어 무슨 생각해 3. 복실 복실 다섯 마리의 강아지 마당가득 활기가 넘쳐나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다네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살랑 살랑 꼬리를 흔들며 내게로 다가와 하품 하네 낼름 낼름 혓바닥 내밀며 간식 달라는 애교를 부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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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5 | ||||
I SAY GOODBYE
작사 노민우, 작곡 이영채, 편곡 이영채 언제나 힘이 들 때만 날 찾았던 그댈 외면 할 수 없었죠 세상에 무너진 꿈을 간절히 주워 담던 아이 같았기에 그렇게 내게 쉬었다 떠날 때면 아무 말 없이 서 있었죠 타버린 노을 뒤 꺼진 하늘을 바라보던 해바라기처럼 이젠 가을이 지난 흰 눈 내린 그 자리에 시들어 버린 날 그냥 표정없이 눈물이 식기만 기다리는데 I SAY GOODBYE 이젠 날 찾지 말아요 아무리 그대가 힘들다 해도 I SAY GOODBYE 제발 날 보내 주세요 조금이라도 날 사랑 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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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9 | ||||
안개 내린곳
작사 정종훈, 작곡 정종훈, 편곡 이영채 나 그대 보고 싶지만 내 모든 걸 보이긴 싫어 감추어진 나의 초라한 모습에 그대 외면할까 두려워 나 그대 사랑 하지만 이별을 느끼긴 싫어 보고 싶은 그대의 그리운 얼굴을 내가 떠올리면 걷잡을 수 없어 사랑하지만 그대 앞에 있으면 작아지는 내 모습을 마치 깨어진 거울의 얼룩처럼 보기 싫어서 아무도 날 볼 수 없는 안개 내린 곳으로 그대 몰래 떠나갈래요 아무도 날 찾지 않는 안개 내린 곳에서 눈물마저 감출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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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16 | ||||
그대 때문에
작사 정종훈(Nemyeong), 작곡 이영채, 편곡 이영채 널 사랑하니까 헤어져야 한다는 그런 얘기 난 믿기 싫어 당신이 어렵게 만든 조각난 사랑 하나하나를 이해하려고 해요 사랑이라고 그게 사랑이라고 나 생각하며 살아가요 정말 미안해요 아픈 마음 알지만 나를 잊고 살아 가줘요 이제 더 이상은 나는 없는 거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걸 알아야 해요 널 잊으려 해도 잊어보려 해도 어쩔 수 없는 기억 때문에 당신이 내 앞에 있던 소중한 시간 하나하나를 버리지 못하네요 미안 하다고 정말 미안 하다고 나 후회하며 살아가요 그러지 말아요 이미 끝나 버린 걸 되돌릴 수 없을 테니까 시간에 길들여진 익숙한 모습으로 그렇게 우리 잊고 살아가요 자신 없지만 자신 없지만 이렇게 그댈 잊고 살아야 하는 시간이 내겐 너무 힘들어 지우려고 모두 지워 보려고 아무리 애를 써 봐도 그림자처럼 남을 그대 때문에 힘들어요 나 혹시라도 눈물 흘리면 그대가 지워질까 내 심장은 모두 잊어버릴까 나도 그대 아픈걸 알면서도 차마 놓지 못하고 이렇게 시간만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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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