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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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23 | ||||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 것 다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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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4 | ||||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을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그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을 나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 나를 두고 떠난다니 나를 두고 떠난다니 정말 정말 믿을 수 없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그 사람이 떠날 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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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삼아 밤이슬을 베개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집시 인생 아침해가 들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집시 인생 아침해가 들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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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2 | ||||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바람입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잡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바라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되어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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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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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6 | ||||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진실인거야 한사람사랑하는게 왜이렇게 힘이드는가 나좋다고 말해놓고 그냥가면나는어쩌나 나없인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인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엇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엇나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진실인거야 당신을사랑하는게 왜이렇게 힘이드는가 사랑한다 말해놓고 떠나가면나는어쩌나 나없인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나없인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엇나 나한테한말이 거짓말이엇나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사랑은장난이아니야 진실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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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6 | ||||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까페를 ?O아 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다시 한번 마음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 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그 까페를 ?O아 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이해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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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6 | ||||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 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 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한 사람 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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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9 | ||||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 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니도 울었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부운단장 곱게하고 내손잡고 걸으실때 마을어귀 훤했었네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자식걱정 밤잠을 못이루고 칠십평생 가시밭길 살아오셨네 천만년 사시는줄 알았었는데 떠나실날 그다지도 멀지 않아서 막내딸은 울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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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1 | ||||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 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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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1 | ||||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 두고 떠나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 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잘 있단다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속에서 오빠는 잘 있단다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 두고 떠나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 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잘 있단다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속에서 오빠는 잘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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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1 | ||||
니가 잘났어 일생이더냐
내가못나 바보였더냐 잘난사람도 못난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니가 잘났어 일생이더냐 내가못나 바보였더냐 잘난사람도 못난사람도 어울리며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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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6 | ||||
만남 만남 만남인 줄 알았는데
이별일 줄이야 애끓는 내 가슴에 상처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아픈 사연들을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을 왜 몰랐던가 만남이 이별인줄 만남이 이별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만남 만남 만남인 줄 알았는데 눈물일 줄이야 애끓는 내 가슴에 눈물주고 떠난 사람아 가슴아픈 이 상처를 나 혼자서 어찌하라고 그렇게 떠날줄을 왜 몰랐을까 만남이 눈물인줄 만남이 눈물인줄 왜 내가 몰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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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08 | ||||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춤을 춘다 템버린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춤을 춘다 템버린 오늘밤도 낯선 거리 낯선 사람들로 가득찬 네온불로 유혹하는 도시의 밤거리 떠나간 그 사람 18번이 생각나 노래방에 나를 닮은 템버린을 흔들고 불러보는 이 노래는 그 사람 18번 훌라춤에 난 노래하는 춤추는 템버린 훌라 훌라 훌라 이 밤이 가도록 춤추는 템버린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춤을 춘다 템버린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 훌라춤을 춘다 템버린 오늘밤도 낯선 거리 낯선 사람들로 가득찬 네온불로 유혹하는 도시의 밤거리 떠나간 그 사람 18번이 생각나 노래방에 나를 닮은 템버린을 흔들고 불러보는 이 노래는 그 사람 18번 훌라춤에 난 노래하는 춤추는 템버린 훌라 훌라 훌라 이 밤이 가도록 춤추는 템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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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5 | ||||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 강변엔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단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석양을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문수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배꽃같은 내 가슴에 그리움 물들이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정자 바닷가 하얀 파도는 그대로인데 어느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아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아 울산 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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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8 | ||||
잘 사는 날이 올꺼야
포기는 하지 말아요 저 높은 하늘을 봐요 우리의 꿈이 있잖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우리 사이 좋은 사이 잘 살꺼야 잘 살꺼야 우리 모두 잘 살꺼야 잘 사는 날이 올꺼야 잘 사는 날이 올꺼야 포기는 하지 말아요 저 높은 하늘을 봐요 우리의 꿈이 있잖아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우리 사이 좋은 사이 잘 살꺼야 잘 살꺼야 우리 모두 잘 살꺼야 잘 사는 날이 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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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0 | ||||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 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 사람 곱다가 미운 사람 내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 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 사람 곱다가 미운 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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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59 | ||||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 곁에 나 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 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 날 살다보면 올꺼예요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 곁에 나 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 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 날 살다보면 올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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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46 | ||||
남자가 깊은 밤에 홀로 울적엔
그리워 우는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 버림받은 내 청춘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큰 소리 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 여자가 깊은 밤에 슬피 울적엔 그리워 우는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 상처 받은 내 가슴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 사랑아 웃으면서 잘가라 했지만 여자는 남 몰래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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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31 | ||||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비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못올 그 날자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내리는 호남선에 떠나 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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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04 | ||||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인생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아침이면 다시필 내 꿈들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사랑은 다시 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 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아침이면 다시필 내 꿈들아 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사랑은 다시 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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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6 | ||||
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봐
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기에 아픔만 가슴 적시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그 얼굴이 오늘도 눈물되어 나를 나를 울린다 사랑은 눈물인가 슬픔인가 사랑은 눈물인가봐 사랑은 눈물인가 눈물인가봐 당신을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너무나 소중했던 당신이기에 상처만 가슴 때리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그 모습이 이렇게 눈물되어 나를 나를 울린다 사랑은 눈물인가 슬픔인가 사랑은 눈물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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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6 | ||||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워선 안된다고 고독해선 안된다고 위로하며 웃어주는 연하의 남자 이 세상에 누구보다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요 속삭이며 내 어깨를 감싸주는 나의 사랑 연하의 남자 연하의 남자 그 남자를 내가 정말 사랑하나봐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그 눈빛이 너무 따뜻해 외로워선 안된다고 고독해선 안된다고 위로하며 웃어주는 연하의 남자 이 세상에 누구보다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해요 속삭이며 내 어깨를 감싸주는 나의 사랑 연하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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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0 | ||||
나도 한때 날린 남자야
온동네가 시끌 벅적 했던 남자야 갑자기 불어 닥친 IMF 때문에 요모양이 되긴 됐지만 사람팔짜 시간 문제야 언젠가 한번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 날꺼야 아아아 아아아 나도 한때 날린 남자야 나도 한때 날린 남자야 온동네가 시끌 벅적 했던 남자야 갑자기 밀어 닥친 구조조정 때문에 요모양이 돼긴 했지만 무심한 세월속에 사랑에 속고 돈때문에 울며 주름살이 생겼지만 아아아 아아아 나도 한때 날린 남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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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1:52 | ||||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선물 당신과 만남 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동반자 내생에 최고의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내생에 최고의선물 당신과 만남이었어 잘살고 못사는건 타고난 팔자지만 당신만을 사랑해요 영원한 동반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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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4 | ||||
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견딜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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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9 | ||||
떠나가는 뒷 모습을 그냥 선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채로 당신은 노을속에 멀어져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가던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아아 노을진 들녘 길에서 어쩔쭐 몰라 어쩔쭐 몰라 그냥 웁니다 울쩍엔 노을빛도 내 맘 같더니 이제보니 노을빛은 눈물에 가려 나만혼자 들녘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가던발길 돌려 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아아 노을진 들녘 길에서 어쩔쭐 몰라 어쩔쭐 몰라 그냥 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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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2 | ||||
9. |
| 2:28 | ||||
없었던 일로 해요 없었던 일로
당신 가슴 노 저었던 지난 세월 그 슬픔 기억도 그 아픈 기억도 그 고통 까지도 내 가슴 속에 묻어야만 해요 저어도 저어도 항구가 보이지 않는 당신의 바다속으로 사랑에 묶여 사슬에 묶여 빠져버린 내가 바보였어 없었던 일로 해요 없었던 일로 해요 없었던 일로 당신 마음 노 저었던 지난 세월 그 슬픈 기억도 그 아픈 기억도 그 고통 까지도 가슴속에서 지워야만 해요 저어도 저어도 등대가 보이지 않는 당신의 가슴 속으로 사랑에 묶여 사슬에 묶여 빠져버린 내가 미워졌어 없었던 일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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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3 | ||||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이 수줍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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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9 | ||||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 맘을 울리네 잊지 못 할 서울의 밤 첫 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잊지 못 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 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 없이 꺼저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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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4 | ||||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 바람 갯 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돌아 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 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있어 날지도 않고 그 슬픈 몸 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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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4 | ||||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 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사막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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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4 | ||||
눈감고 걸어가도
한나절 거리이다 오십년을 걷는구나 서울에서 평양까지 평양에서 서울까지 오늘이냐 내일이냐 만나 볼 그 날이 부르다 목이 메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금 하나 그어 놓고 너는 너 나는 나 오십년을 울었구나 서울에서 평양에서 평양에서 서울에서 보이느냐 들리느냐 만나볼 그 날이 오늘도 목이 메인 한강아 대동강아 만나보자 만나보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아 평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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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9 | ||||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잊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거야 미스터 유 이봐요 미스터 유 얼굴은 왜 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 돌려 내 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잊겠지만 그까짓 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거야 미스터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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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3 | ||||
언제 다시 그대 품으로
소근소근 소근대며 돌아가려나 그날밤의 더운입김이 울렁울렁 울렁이며 가슴 적시네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이었어 한번 두번 속고 세번 네번 속고 내가내가 울었지만 아아아 못 잊을 사람 언제다시 그대를 만나 소근소근 소근대며 속삭이려나 그리움은 물결이되어 울렁울렁 울렁이며 내곁에 오네 나에게 사랑을 속삭이던 사람이었어 한번 두번 속고 세번 네번 속고 내가 내가 울었지만 아아아 못 잊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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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27 | ||||
18. |
| 3:05 | ||||
19. |
| 2:08 | ||||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 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 뜨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잡고 싶지만 요번에 딱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잘하겠다고 정말 잘하겠다고 죽도록 맹세 해놓고 몇년 됐다고 다른 여자의 선물을 사고다녀 한번 뿐이야 아니 두번 뿐이야 툭 하면 거짓 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내 주먹 맛좀 봐요 못나갈때 바리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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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40 | ||||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홀로 쓸쓸이도 그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간다 꽃피던 용두산아 용두산 엘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