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감성의 보컬 레이디제인, 한국의 일렉트로닉팝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허밍 어반 스테레오, 실력파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뭉쳤다.
레이디 제인과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인연은 지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2집 수록곡 [Abuse Girl]에 레이디 제인이 객원 싱어로 참여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홍대 인디씬을 거쳐 '이별 뭐 별거야'로 메인 스트림에 데뷔한 레이디 제인은 지난 2월 '친한 사이'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같은 시기 유인나가 보컬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던 '넌 그날'을 발표한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각자의 바쁜 활동에도 이번 신곡을 위해 꾸준히 만나왔으며 오랜 작업 끝에 5년 만에 다시 뭉쳐 둘의 호흡을 보여주는 신곡 [Love Treatment]를 발표했다.
[Love Treatment]는 오래된 연인을 주제로 서로의 무관심으로 인한 불안과 서운함을 신세대적 감성으로 표현해낸 가사와 톡톡 튀는 FM 신스 사운드, 그리고 감칠맛나는 빈티지 사운드 소스가 어우러진 유쾌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레이디 제인의 새침한듯 하지만 왠지 모를 감성이 묻어나오는 보컬과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톡톡 튀는 사운드에 최고의 실력파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랩피처링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3팀이 뭉쳐 하나의 곡으로 탄생한 [Love Treatment]!
이 음악을 통해 앞으로 이들의 음악적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