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영원한 사랑>, <한 달란트>, <평생의 사명>의 작곡가 박홍준
깊은 묵상가운데 흘러나온 믿음의 고백
‘성령님과의 아홉가지 동행’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그의 도우심에 의지하며 살면 9가지의 귀한 열매를 경험하게 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 9가지를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예배자가 될 수 있다.
오늘도 그분을 의지하며 동행하며...
About Album
작곡가로서 더 알려진 박홍준은 이번 1집을 통하여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깊이 묵상하다가 새롭게 해석하여 성령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맺어지는 열매가 우리의 진정한 삶의 예배라고 노래하였다. 곡마다 묻어나는 섬세한 고백들은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이번 앨범에는 본인이 전체적인 프로듀싱과 기획을 하고, 사역 초기부터 함께 해온 SAY의 이요섭과 함께 작업을 진행 하였다. 편곡으로는 두 기타리스트 성상민과 강현석이 참여하여 그의 곡을 실체화 해주었고, 이요섭, 유현재가 노래로 참여하여 우정을 과시하였다. 박홍준에게 작곡 및 음악적인 훈련을 받은 신인그룹 JUEL도 노래로 함께 해주었다. 계속해서 나오게 될 박홍준의 성령의 열매의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1. 에벤에셀. 임마누엘. 여호와 이레 (노래: 이요섭(SAY))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 첫 번째는 바로 사랑이다.
그 중에서 우리가 정말 배우고 본받아야 할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이 말씀 가운데서 살아나 나를 덮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내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과거에는 우리를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뜻의 에벤에셀의 하나님으로, 현재에는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의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미래에는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으로 다가온다.
2. 주가 주신 기쁨 (노래: J.U.E.L)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 두 번째는 바로 희락이다. 기쁨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세상이 주는 어떤 기쁨보다 주님께서 주신 기쁨이 참 기쁨임을 말해준다.
특별히 가사를 쓸 당시가 부활절이었는데 부활의 기쁜 소식을 가장 확실하게 느낀 사람들이 바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들이었다. 그들이 부활의 기쁨을 느낀 것은 바로 예수님을 직접 만나 말씀을 배우며 떡을 때실 때 참 기쁨을 느껴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되돌아 간 이야기에서 곡을 쓰게 되었다.
3.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노래: 유현재)
우연히 예배시간에 부르던 찬송가 ‘나 어느 곳에 있든지’(408장)를 통해 눈물을 흘린 시간이 있었다. 그 당시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때 이 찬양의 가사를 통해서 위로를 받았었던 그 때의 마음을 담았다.
오늘도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화평을 누리게 되기를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