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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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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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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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의 날 잘있으오 잘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오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있네
2.해당화가 피어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시절 꼭오지 꼭오마 손가락 걸어본 시절 그대는 가고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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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2 | ||||
1.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너머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너 울면 저녁별이 숨이버린다
2.자장가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들면 엄마를 본다.물방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꽃이 너를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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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9 | ||||
1.웃고오는 인생이냐 울고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돌뿌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2.허무한게 인생이냐 덧없는게 청춘이냐 애닮은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간 꿈 죄많은 이아들을 자나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랖에 눈물인들 마르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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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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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능라도 가물가물 굽이치는 대동강물 모란봉이 어디메냐 말 물어가며 풀피리 불어보면 그 시절이 그리워 자유의 종이 울면 찾아가리 고향산천
2.서귀산 봉우리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을밀대가 어디메냐 말물어가며 얼룩소 고삐잡던 그 시절이 그리워 자유의 종이 울면 찾아가리 고향산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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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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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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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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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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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잘있거라 다시보마 고향산천
과거 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의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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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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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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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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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10 | ||||
쓸쓸한 밤거리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소리없이 비가 내린다 사랑에 상처받은 애달픈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밤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메마른 가로수에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추억만 아름다운 외로운 이 내 가슴 심야의 종소리를 뒤에다 두고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 혼자 걸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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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43 | ||||
울지마 울긴 왜울어 고까짓것 사랑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울어 고까짓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저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 왜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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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31 | ||||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으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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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38 | ||||
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적신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씻으면서 떠나갑니다 울지 마세요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 님 부여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잊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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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2 | ||||
만포진 꾸불꾸불 육로 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 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실었다 낭림산 철쭉꽃이 누렇게 늙어간다 당신이 오실 날자 강물에 띄워 보냈소 봄이 가면 지향없이 흘러갈 물결 위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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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8 | ||||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간 주 중~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봉우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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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3 | ||||
은혜냐 사랑이냐 두 갈래 길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운다 스승이 운다 스승 길 사랑길에 더듬는 발길 이 길이냐 저 길이냐 헤매는 가슴 빕니다 비옵니다 빛나는 성공 사나이 지평선을 찾아가소서 찾아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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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9 | ||||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 간 그 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나 해 저문 백사장에 그 모습 그리면 등대불도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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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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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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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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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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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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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5 | ||||
13. |
| 2:56 | ||||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 젖은 이지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 간 주 중 ~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섯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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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2 | ||||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세상 남을 거란 청산뿐이다 아 ~~~~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올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 물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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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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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에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꿈이 그립구나. 아~아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어 울면 계백장군 삼척님은 님사랑도 끊었구나 아~아 오천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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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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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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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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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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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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