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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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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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말없이 창가에 기대 앉아서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네 나는 그대 눈빛에 어리는 눈물 모른 척 미소짓네 그대 지금 헤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얘긴 이 맘속에 있네 다시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그대 가만히 내 손을 잡은 채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나는 그대 두눈에 어리는 눈물 모른 척 미소짓네 그대 지금 헤어진다 하지만 우리의 얘긴 내 맘속에 있네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우리의 사랑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하여 안녕,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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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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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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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아침되면 뜨고
달은 밤이되면 뜨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이렇게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저기 아이들 노래소리 하늘엔 흰구름 떠가고 거리엔 사람들 바쁘게 오가는데 그런데 내마음 왠일로- ※ 잔잔히 스며드는 그리움 희미한 추억의 그림자 구름사이로 흐르는 달빛 외로이 내맘적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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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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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하늘을 바라보며 새처럼 날아가고파 빛나는 별도,
부는 바람도 나에겐 알수없는 꿈 나에겐- 내맘속에 들어오는 웃음 보일 수 없다해도 좋아 수없이 지나버린 숱한 추억들 그렇게 지울수는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여기 내앞에 펼쳐지는 이길 희미해 진다해도 좋아 보이지 않는 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여기 내앞에 펼쳐지는 이길 희미해 진다해도 좋아 보이지 않는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 내맘속에 들어 있는 웃음 보일수 없다해도 좋아 잡히지 않는 꿈 내일의 환상 그래도 난 어쩔수 없어 나를 보며- 또 너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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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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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 우리도 또 이렇게 흘러가지 즐겁던 시간들도 아쉽던 마음들도 소리없이- (가버리네) 내곁에, 왔다가 가버리는 많은것들 언제나, 언제나 나는여기 있는데도 이런일 저런일들 스치고 지나가네 소리없이- 우리의 아름답던 사랑도 우리를 불태우던 욕망도 저하늘 흘러가는 구름처럼 영원히 잡을순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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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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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어둠이 밀리고
바람만이 속삭일때 난 그대 생각에 깊이빠져 정처없이 길을 걷네 우 그대 나의 모든것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우 그대 나의 모든것 내곁에 있을 수 있다면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그대얼굴 어른거리고 내맘에 그리움 깊어가듯 거리에 어둠도 깊어 가네 우 그대 나의 모든것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우 그대 나의 모든것 내곁에 있을 수 있다면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그대얼굴 어른거리고 내맘에 그리움 깊어가듯 거리에 어둠도 깊어 가네 거리에 어둠도 깊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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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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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내마음 자꾸 설레이는데
난 처음 느껴보는 이기분 왠지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얘기해봐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것 같아요 ※ 괜찮아요 우리서로 친구해요 괜찮아요 우린 여기엔 좋아하는 그 음악이 흐르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왠지 좋아요 살며시 다가와 내게 미소지으면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친할 것 같아요 아무런 얘기하지 않아도 난 그대 느낄수 있죠 어색한 미소뒤에 우린서로 느꼈어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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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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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조용한 밤이 찾아오면 우리는 어둠에 묻혀서 포근한 사랑을 나누자 난 밤이좋아 모든것 감싸주니까 난 밤이 좋아라 저하늘 별을 볼 수 있으니 깜박이는 불빛 신비롭게 보이면 어느새 온세상 밤의품에 안기네 이렇게 어둠이 밀리고 포근한 밤이 깊어가면 우린 또 오늘을 달래며 새로운 내일을 꿈꾸지 난 밤이 좋아 모든것 감싸주니까 난 밤이 좋아라 내일의 꿈을 꿀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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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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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슬퍼하고 저기선 웃고있고
이런 모습들 저런 모습들 세상은 여러가지 여기선 잠이 들고 저기선 깨어나고 어쩔수없이 다른 모습들 보이는 모습들 어제는 미소짓고 오늘은 걱정하고 이런시간들 저런시간들 울며 웃는모습 어제는 또 그렇게 오늘은 또 이렇게 이런모습들 저런모습들 변하는 모습들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꽃은 피고지고 어느 새 이런 시간들 지나가 버리네- 여기선 또 이렇게 저기선 또 그렇게 생각도 없이 지내는 동안 꽃은 피고지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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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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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배를 타고서
끝없이 펼쳐진 저 넓은 바다로 떠나가네- 저 넓은 바다는 언제나 이 좁은 마음의 문을 열어주네 언제나-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잔잔히 파도는 밀려오고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싱그런 그대의 미소 가슴 터질듯 밀려드는 저넓은 바다의 물결 가자, 바다로- 거센 파도를 넘어 폭풍속을 지나고 비바람 몰아친 후엔 또 다시 잔잔한 물결위에 비치는 햇살 나 이제 떠나간다네 저 넓은 바다를 향해 거센 파도를 넘어 끝없는 바다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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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 2 | ||||||
| 1. |
|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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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 마리 있었지 사랑스러운
검은 깃털이 아름답던 귀여운 작은 새 나 혼자 외로울 땐 내 곁에 다가와 고운 노래 들려주던 귀여운 작은 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와 이젠 마음껏 날고파 저 멀리 갔네 저 하늘 높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와 이젠 마음껏 날고파 저 멀리 갔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와 이젠 마음껏 날고파 저 멀리 갔네 저 하늘 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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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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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 (우우 두렵지 않아)
내 곁에 주어진 모든 것 사랑하고파 (우우 사랑하고파) 나 이제 아무런 미련도 몰라 (우우 미련도 몰라) 그냥 가만히 오늘을 느껴보고파 (우우 나 이젠) 문득 슬픔이 찾아와 날 데리고 가도 아무런 걱정하지 않네 이젠 오 예 우우 나 이젠 우우 나 이제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 (우우 두렵지 않아) 내 곁에 주어진 모든 것 사랑하고파 (우우 사랑하고파) 나 이제 아무런 미련도 몰라 (우우 미련도 몰라) 그냥 가만히 오늘을 느껴보고파 (우우 나 이젠) 못 다한 얘기는 저만큼 살며시 남겨둬 언젠가 내 마음 알겠지 이젠 오 예 어어 나 이젠 우우 두렵지 않아 오 나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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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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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반짝이는 이 좋은 밤에
나는 꿈을 꿔 아름다운 세상 우우 내일은 어떤지 알 수가 없네 그렇지만 나는 괜찮아 우우 산들바람이 불어와 나를 데리고 가네 별은 빛나고 우우 지금 이 순간은 소중한 마음 신비로운 그대 눈동자 우우 예쁜 천사가 내려와 내게 미소를 짓네 별은 빛나고 우우 예에 우 나는 꿈을 꿔 아름다운 세상 우우 산들바람이 불어와 나를 데리고 가네 별은 빛나고 우우 우 신비로운 그대 눈동자 우우 예쁜 천사가 내려와 내게 미소를 짓네 별은 빛나고 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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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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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들 흘러만 가고 서로는 외로이
이렇게 벅찬 세상 걸어가고 있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이 모든 것 나누고 싶어 사랑하면서 살고 싶지만 왜 그건 어렵나 자꾸만 멀어져갈 땐 내 마음 슬퍼져 이 작은 불꽃도 꺼져 가는데 우 우 우 우 자꾸만 멀어져갈 땐 내 마음 슬퍼져 이 작은 불꽃도 꺼져 가는데 우 우 우 우 언젠간 떠나야할 우리들인데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다고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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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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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 버린 모든 기억들
내 앞에 어른거리고 이제는 잊어야 한다 하지만 난 그럴 수 없는 걸 쓸쓸히 돌아선 그대 멀어져 가는 그 모습 그렇게 가 버리면 안 돼 얼마나 널 사랑하는데 돌아와 쓸쓸히 돌아선 그대 멀어져 가는 그 모습 그렇게 가 버리면 안 돼 얼마나 널 사랑하는데 그대 내게 돌아와 그렇게 가버릴 순 없어 그대 내게 돌아와 오 그대 내게 돌아와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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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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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길 떠나가 끝이 없는 방랑 길
무엇을 찾아서 무엇을 찾아서 끝없는 길 걸어가 끝이 없는 방랑 길 나를 찾아서 너를 찾아서 난 지금 어디 쯤에 와 있나 난 지금 어떤 모습인 걸까 난 우 끝없는 길 떠나가 끝이 없는 방랑 길 무엇을 찾아서 무엇을 찾아서 난 지금 어디 쯤에 와 있나 난 지금 어떤 모습인 걸까 난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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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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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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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 달 바라보고 있는 건
가슴 적시는 그리움 때문에 이렇게 이 밤 잠 못 이루는 것은 지울 수 없는 그대 생각에 사랑을 하면서도 만날 수 없어 어느새 계절은 또 지나가고 아직도 그 슬픈 눈동자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는데 사랑을 하면서도 만날 수 없어 어느새 계절은 또 지나가고 아직도 그 슬픈 눈동자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는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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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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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한모퉁이 버려진 이름없는 꽃처럼
도시에 길위를 굴러가는 조그만 돌처럼 언제부턴가 그렇게 있었지 언제부턴가 그렇게 - 내맘에 불을 붙여줘 우 - 활활 타오르고 싶어 우주에 이 한순간을 우 - 불태워 버리고 싶어 - 불태워 - 불태워 - 내일은 알수가 없지만 내맘속에 있는 것 사랑을 모른다고 하지마 나는 너를 느껴 터질것 같은 터질것만 같은 뜨거운 가슴을 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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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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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속삭여 줘요 그대 사랑 살며시
스쳐간 바람결에 잊고 있었나봐 쓸쓸한 마음과 그대 미소 마주치는 눈빛 속에 그대 사랑 담길 때 이 모든 마음에 미소를 사랑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줘요 그대 손길 살며시 스쳐간 바람결에 잊고 있었나봐 외로운 마음과 그대 손길 우리 손을 마주 잡고 슬픔과 웃음 나눌 때 난 너를 느끼고 넌 나를 우리를 우리 서로 사랑하고 우리 서로 나눌 때 그 속엔 웃음이 눈물이 기쁨이 우 우리 사랑을 우리 서로 사랑을 우리 사랑을 우리 서로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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