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다리는 내게 말해!'
많은 대중들이 원하고 듣고 싶어했던 뭔가 다른 음악!
P-Peach의 첫 번째 EP [Loveade]가 발매되었다.
따사로운 햇살아래서 차갑게 얼린 복숭아를 깨물어 먹는 소녀의 표정보다 발랄한 상큼함!! 이보다 'P-Peach' 음악에 어울리는 표현이 있을까? 마치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을 하고 부끄러워하며 뛰어가는 여고생의 마음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자켓에서도 느껴지듯이 장난스러운 그들의 음악은 단지 장난스러움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수줍음과 발랄함을 담고 있는 듯 가슴 벅찬 컬러풀 세상을 외치고 있다.
보다 새롭고 상큼하고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이게 된 이들은 2011년 여름을 뜨겁게 보낸 끝에 'P-Peach'란 프로젝트로 결합되었고 부담 없이 인스턴트 하게 들을 수 있는 흥겨운 노래를 위해 1년을 열심히 늙어간 갔다. 그리고 [Loveade]란 앨범으로 대중에게 나서게 되었고 음악의 완성도를 위해 많은 라이브 공연으로 실력이 다져진
진경(카쿠라차,슈퍼스타) 과 비스윗(Loveade,아름다운그대에게,두근두근,P-Break)이 보컬로 참여하였다.
독특한 매력의 멤버들이 방에 모여 지지고 볶고 해서 만든 음악은 밴드 음악의 기본 틀 위에 모던 락의 감수성, 프로그레시브락의 광활함, 일렉트로닉의 상큼한 모던함이 어우러져있다. 드럼을 제외한 모든 작업은 홈레코딩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홈레코딩 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음반의 퀄리티 또한 놀랍다.
여행의 설레임, 짝사랑의 떨림, 고백 100걸음 앞의 두근거림을 닮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대중을 만나고 소통할 P-Peach는 첫 번째 EP [Loveade]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