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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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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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타는데 사랑은 지는데
차마 얼룩진 눈물 서글퍼서 얼굴을 돌리며 흐느낀 이가슴 이렇게 괴로우면 만나지나 말것을 재만 남고 식은 사랑 무거운 발길 노을이 타는데 사랑은 지는데 차마 못잊을 생각 괴로워서 얼굴을 돌리며 흐느낀 이가슴 이렇게 쓰라리면 만나지나 말것을 병만주고 떠난사람 무거운 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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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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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2.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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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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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솔 오솔길에 빨간 구두 아가씨
똑똑똑 구두 소리 어딜 가시나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발걸음만 하나 둘 세며 가는지 빨간 구두 아가씨 혼자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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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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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을 등지고 나홀로 외로우어서 벌레먹은 꽃이라고 눈물이 많은가요
첫사랑에 병들어 아픈 이 가슴 못잊을 추억에 비는 오는데 아 - 비둘기 울음도 하늘에 사무쳐요 2 피지도 못하고 외로히 시들어서 벌레먹은 꽃이라고 한숨이 많은가요 그늘속에 멍들어 흘러간 세월 서글픈 운명에 바람도 찬데 아 - 비둘기 울음도 하늘에 사무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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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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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날아간곳 그 어드메
별따라 구름따라 찾아 헤멘다 오늘도 산마루에서 내사랑 부르면 먼 산 메아리 울려 퍼지고 잃어버린 세월은 간곳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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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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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B |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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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날때 누가 밑천드렸나
인생은 공짜라고 좋아 했는데 없다고 버티고 뱃장도 밑천인가 욕심을 부리자니 밑천이 드네요 혼자 살아도 밑천이 드는데 대동 결혼합시다 아무래도 혼자는 못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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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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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할까 흥흥 해도 망설여 흥흥
말못할 사연 흥흥 못살겠네 가슴이 떨려 말못할사연 죽겠네 잊어벌리까 흥흥 하니 그리워 흥흥 애타는 마음 흥흥 못살겠네 날이 갈수록 애타는 마음 죽겠네 얼굴을 보면 안타깝고 보지 못하면 속상해서 울어를 봐도 시원칠 않고 야속한 생각 간절해 어떻게 할까 흥흥 궁리를 해도 흥흥 짝사랑 만은 흥흥 못하겠네 나혼자 하는 짝사랑만은 죽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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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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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마디 말도없이 가벼렸는가
캄캄한 어둠속에 사랑을 묻어놓고 너홀로 달려는가 아픈 그 상처 서산엔 노을빛이 저리 고운데 2 그토록 미련없이 가벼렸는가 피맺힌 그 가슴에 눈물을 삼키면서 너홀로 잠자는가 외로운 날을 서산엔 산새노래 저리 고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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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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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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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샘물이 솟아나는 골짜기에는
그이와 같이 찾던 정다운 터전 샘물처럼 솟아오른 물줄기 같이 서로 사랑하며 지낸답니다 싸우고 서로 화나 말도 않할때 그이는웃음으로 달래주지요 2 샘물이 흘러가는 골짜기에는 다정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고 샘물처럼 흘러가는 물줄기 같이 서로가 사랑하며 지낸다지요 가지가지 아름다운 옛 추억들이 머리속에 살며서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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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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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엽이 흩어진 황혼길 안녕
울면서 헤어져 돌아 가든길 한때는 빛났던 눈동자 사랑 가슴이 부풀어 정답든 시절 그러나 봄 가고 여름도 가고 허무한 사라이 끝났을때 낙엽이 흩어진 황혼길 안녕 울면서헤어져 돌아 가든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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