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nipplers'는 2007년 멤버 'Joao Ceser'와 'Scarty'로 결성된 일렉트로닉 듀오이다. 전 하드코어 메탈 싱어이자 재즈&락 드러머였던 'Joao Ceser', 그리고 래퍼이자 비트메이커인 'Scarty'의 라인업은 환상적이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들은 단순한 DJ들과는 달리 컴퓨터를 배제하고 신스와 마이크, 그리고 드럼머신의 임팩트 강한 라이브셋으로 전 세계 여러 클럽에서 이미 화려한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공연섭외 상위순위를 달리고 있다.
2011년 공개하는 그들의 두 번째 정규앨범 [A Year Of Shaking]은 전작에 비해 조금 더 대중적인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 더치 하우스와 일렉트로 하우스기반의 음악들, 그리고 대중적인 보이스를 갖춘 객원 보컬들까지 가세하여 확실히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듀오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유명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Benny Benassi'의 음악이 떠오르는 듯 서서히 몰아붙이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Never Too Late', 여자보컬의 섹시하면서도 통통 튀는듯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Eating Love], 객원 보컬 “Malcolm White”가 들려주는 레게 보이스와 'The Snipplers'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앨범의 타이틀 트랙 'To Get Her', 요즘 트렌드인 더치 하우스와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트랙 'Grinta', 그들이 첫 번째 앨범에서 들려주었던 사운드를 다시금 들을 수 있는 강력한 인디댄스 'La Gatta Ratta',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일렉트로 하우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트랙 'Wide', 그로울링 신스와 느린 비트로 시작해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어 심취하게 만드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앨범의 마지막 트랙 'A Year Of Shaking'까지,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