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단 한번의 방송 출연도 없이 음원차트 10위권에 진입하여 음원차트계에 잔잔한 충격을 줬던 싱글 '고칠게'의 가수 진원이 돌아왔다.
한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에서 남자들이 뽑은 "술먹고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노래 1위"에 꼽힐 정도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데뷔곡 '고칠게', 그 이후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은
2번째 진원의 이번 싱글 '아무렇지 않더라' 에는
MBC 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세션진인
드러머 강수호와 기타리스트 정재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진 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아무렇지 않더라'는 연인을 떠나보낸뒤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젠 널 봐도 아무렇지 않을거라
생각 했는데 막상 아무렇지 않은게 아닌 내 자신을 원망하는
내용의 가사로서 진원 특유의 섬세한 감성표현이 묻어 나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진원의 데뷔곡 '고칠게'를 만든 프로듀서 2soo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아 의리를 지켰으며,발라드의
계절 늦가을에 진원이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감성에 다시한번
귀기울여 주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