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록 음악의 섬, 로다운 30의 차기작 <1>! 그 가운데 선공개 되는 디지털싱글 ‘아스팔트 (feat. 주석)’!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특유의 음악적 색깔과 퀄리티로 대한민국 록 씬의 섬으로 자리잡은 파워 트리오 로다운 30 (Lowdown 30).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차기작 <1>은 기존의 블루스/클래식 록의 기반 위에 그들 만의 오리지널리티가 한층 더 강조된 음악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싱글 “아스팔트 (feat. 주석)” 역시 그러한 성향의 곡으로, 앨범 버전과는 달리 로다운 30와 각별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힙합의 거목 주석(Joosuc)이 예의 그 멋진 라이밍으로 곡을 빛내 주었다.
음악을 표현하는 데 긴 설명은 필요 없을 것이다. 일단 듣고 즐겨 보자! .... ....
비가 내릴 것만 같던 그 날 이젠 마지막이라던 그 말 점점 멀어져 가는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던 나
하고 싶었던 말도 많은데 주고 싶었던 것도 있는데 나 이렇게 끝내기는 싫어 이젠 널 쉬게 해 주고 싶어
저 아스팔트 아래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그렇게 깊지 않은 곳에 내 발걸음을 느낄 수 있게
저 아스팔트 아래
Yeah, full of pain 오늘 하루 또 그렇게 벗어 놓은 허물 만이 덩그렇게 목소리가 들려, Lunatic 더 이상 울리지도 않는 고장 난 수화기 영혼이 빠져나가 버린 허수아비 믿을 수 없어 더 추하기 전에 바라만 보지 말고 잡아 지푸라기 병아리보다 더 샛노란 하늘 이 세상의 반을 다 뺏어간 하늘 보고 싶어, 결코 마르지 않는 눈물, 바르지 않은 결말 니코틴 가득한 샛노란 하늘, 네 뱃속의 반을 빼앗아간 하늘 이젠 흙 속에서 스며들어 주워담을 수도 없어
저 아스팔트 아래 Aye, hold my hands Do that do that do that dance 잊을 수 없어 화려했던 그날
비가 내릴 것만 같던 그 날 이젠 마지막이라던 그 말 점점 멀어져 가는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던 나
하고 싶었던 말도 많은데 주고 싶었던 것도 있는데 나 이렇게 끝내기는 싫어 이젠 널 쉬게 해 주고 싶어
저 아스팔트 아래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그렇게 깊지 않은 곳에 내 발걸음을 느낄 수 있게
저 아스팔트 아래
Yeah, full of pain 오늘 하루 또 그렇게 벗어 놓은 허물 만이 덩그렇게 목소리가 들려, Lunatic 더 이상 울리지도 않는 고장 난 수화기 영혼이 빠져나가 버린 허수아비 믿을 수 없어 더 추하기 전에 바라만 보지 말고 잡아 지푸라기 병아리보다 더 샛노란 하늘 이 세상의 반을 다 뺏어간 하늘 보고 싶어, 결코 마르지 않는 눈물, 바르지 않은 결말 니코틴 가득한 샛노란 하늘, 네 뱃속의 반을 빼앗아간 하늘 이젠 흙 속에서 스며들어 주워담을 수도 없어
저 아스팔트 아래 Aye, hold my hands Do that do that do that dance 잊을 수 없어 화려했던 그날
아스팔트 아래 Aye, 그만해 나 하나로는 부족해? 믿을 수 없어, 믿지 않기로 했어
RELEASES
2011-11-25
석기시대, Mirrorball Music
CREDITS
Performed by 로다운 30 2기 (2010) - 윤병주 : 기타 - 김락건 : 베이스 기타 - 김태현 : 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