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물을 새롭게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 요한계시록 21:5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고린도후서 4:16
늦은 여름 휴가를 모새골(모두가 새롭게 되는 곳)에서 보냈다 특별한 사랑의 초대로…..
(임영수목사님께 특별히 감사 드리며 이 곡을 마음으로 드리고 싶다)
그곳에 이름처럼 나를 새롭게 하실 주님에 대한 기대와 쉼을 가지려 했다.
숙소입구에 말씀이 있었다 “만물을 새롭게”
그 날 밤, 날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만났고 오직 예수님의 사랑, 말씀, 생명으로 그리고 그분의 능력만이 나를 새롭게 함을 알게되었다. 나는 노래 하리라 날 새롭게 하시는 분, 그분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신실한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오늘도 살아계셔 나를 새롭게 하시듯 온 우주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분, 그 이름 예수.
> 나의 마음속에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히브리서 5:5 하반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1
영적멘토이신 홍기영 목사님(창조교회담임)과 소 그룹 모임을 할 때 떨기 나무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모세를 묵상했다 (창3장) 주님 저에게도,………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하나님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다…몇 달 후 어느 날 노랫말이 계속 들렸다. 환청! NO!
다음날 또 같은 노랫말, 나는 신기해서 적어보았다
나의 마음속에 들려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속삭임!!!!!
모세에겐 분명한 목소리를 들려 주셨는데 왜 나에겐 속삭이시나?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들려 주셨다 음악을 통해, 노랫말을 통해, 그러나 내가 그분의 음성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에 너를 통하여 열방을 구하리라 너를 사용하리라….많이 들어본 구절이다
하지만 나에게 부르신 것이 아니라 내 친구, 다른 간사님들, 친구 선교사들 이야기 라고 무시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에겐 누구나 부르심이 있으며 나 또한 예외가 아님을 깨닫고, 사랑한다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믿음으로 취했다.
> 주님은 나의 노래
온 땅이여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시66:4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시 69:30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시 96:6
지극히 개인적인 고백이다, 나의 삶이며 내가 나아갈 길이다. 예배자의 부르심…..
예수전도단 윤주형목사님(전 화요모임리더) 은 나의 모델이었다. 난 그분을 존경하며 그분의 영적인 삶을 본받고 싶었다.
2006년 예수전도단 서울지부 독수리제자훈련학교에서 하는 BELTS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통해 나의 부르심을 찾았다. 내 직장, 내 가정, 나의 공간에서 예배 받으시는 하나님.
오랫동안 사업을 하며 수동적으로 생활했다. 타인의 뜻에 휘둘리며 소망없는 날들의 연속,….지친 내 영혼, 곤고한 삶 자체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삶의 자리에서 예배를 원하시며 당신을 경외하듯 손님을 맞이하길 원하셨고 나의 일에
소망과 생명을 갖길 원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신 그길. 이젠 기쁘게 나아갑니다
주께서 부르신 그곳에서 날마다 예배합니다
그곳이 나의 가정이며, 나의 직장, 나의 공동체, 나의 교회, 지역공동체, 우리나라, 열방과 족속이다.
> 영광스런 주님의 나라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사 60:1-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 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사61:1-3
예수님을 묵상하였다.
주님의 나라는 그분 자체이시다.
그분으로 인하여 사랑이 회복되고, 흑암과 죽음의 두려움이 깨어지고, 분열과 갈등을 아픔을 치유하셨다.
우리들의 교회는 예수님의 몸 되신 교회로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회복하며 새워져 갈 것이다.
계시록에 예수님의 말씀이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계22:16
햇살보다 밝게 빛나는 주의 영광(Offering가사)와 같이 빛 되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그분이 계시는 영광스러운 나라로 날마다 나아갑니다.
오직 예수 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나라
우리 모두의 나라이다. 북한 땅에도, 몽골에도, 우즈베키스탄에도, 리비아에도……
> 곡 후기
나의 노래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많이 들어 본 듯, 예배인도자라면 여러 번 시도해보았던 쉬운 멜로디라인, 따라 부르기에 친숙한 노래, 하루 종일 틀어놓아도 편안함, 가사를 통해 주님을 묵상하는 그런 노래들이다.
벤드의 요란함도 아니고 세미 클레식으로 마음을 노크하는,….
나는 전문인 작곡가도 아니고, 신학자도 아니며, 뛰어난 음악가도 아니다. 단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풀루트를 전공했고 지금은 풀루트를 수선하는 수리공이다. 오랜 시간 방황과 죄의 길에 있던 나를 하나님께서 만나주셨다.
98년 예수전도단 직장인 제자훈련학교(BEDTS)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전도여행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 그러나 내 삶은 순탄치 않았다. 훈련했다고 속 사람이 변하진 않았다. 나를 변화시킨 분은 오직 예수, 아내의 눈물, 주위에서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가족(어머니), 전도단 간사님들, 교회식구, 수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와 사랑이 나의 자아를 깨고 죄를 미워하는 자리로 돌아서게 되었다.
오랜 시간 가짜 예배인도자로 있었다. 음악으로 주님을 노래했고 경험치 않은 말씀으로 찬양했다. 모두가 껍질이었다. 생명과 기름부음이 없는 소리들이었다. 2006년 독수리제자리더십훈련(BELTS)을 통해 내 삶의 반전이 시작되었다. 생애사명선언문을 쓰고, 나의 가치를 찾고, 내 삶의 5개년 목표선언문을 쓰기 시작 할 때…. 지금 2011년 5년의 시간 끝에 음반이 나왔다.
나의 마음속에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속삭임. 너는 내 아들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기뻐하노라…… 주님의 속삭임에 내 삶은 사랑의 주님을 만났고 가치가 달라졌으며 살아가는 이유가 생겼다….
나를 부르신 주님, 레위인(예배자)으로 부르신 주님. 나는 곡을 쓸 수 있는 사람도 아니기에 단지 프린터 역할만 했다. 아침에 침묵의 시간을 가졌는데 그 때 들려주시는 가사와 곡을 받아 적었다.
오늘 이 곡들이 있기에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하며, 새 곡이 나올 때 마다 기도와 격려를 해준 아내, 풀루트로 섬겨주신 KBS이철호집사, 꿈보다 해석을 잘해주신 편곡자와 하나님께 붙들려 신실하게 자신의 일처럼 수고해주신 제작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사를 위해 감수해주신 홍기영, 이광호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를 사용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정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