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Adele을 연상시키는 목소리의 주인공, Birdy
어린 나이를 뛰어넘는 원숙하고 깊이가 느껴지는 진한 보이스 컬러!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도 곡 속에서 엄청난 무게감과 감정을 불어넣는 무서운 싱어송라이터 등장!!
4살 때 처음 피아노를 쳤고 7살부터 곡을 쓰기 시작한 15세 소녀 Birdy (본명: Jasmine Van den Bogaerde)는 12살 무렵인 2008년 영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Open Mic UK 우승자로 처음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어 엄마의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영상을 유툽에 올린 후 주회수 천만건 돌파라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당당히 아틀란틱 UK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Skinny Love]는 최근 발매된 그녀의 데뷔앨범 ‘Birdy’의 타이틀 싱글로 (원곡: Bon Iver) 영국을 비롯한 많은 유럽국가의 싱글챠트 Top20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kinny Love]는 그녀가 유투브에 올렸던 커버영상들 중 하나였는데, 프로페셔널 뮤지션의 정식 노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곡을 너무 맘에 들어 한 ‘BBC Radio 1’ 의 인기 진행자 Fearne Cotton이 방송에 틀게 되면서 지금 그녀의 음반사 관계자의 귀를 사로잡게 되어 데뷔까지 이어지게 된 것.
이 곡은 인기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삽입되기도 했다.
악틱 멍키스의 프로듀서 Jim Abbiss 를 비롯해 유명 레코딩 엔지니어인Rich Costey와James Ford이 참여한 그녀의 데뷔앨범 ‘ Birdy’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수록곡 중 다수가 커버송으로 채워져 있다. 과연 그토록 어린나이의 십대 소녀가 자신의 나이 두배되는 아저씨들이 부른 가슴 아픈 사랑 곡들을 얼만큼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겠지만, Birdy가 그녀만의 해석으로 들려주는 ‘Skinny Love’ (원곡: Bon Iver), ‘People Help the Peopl’ (원곡: Cherry Ghost) ‘Without A Word’ 등을 들으면 결코 그녀의 감성의 깊이를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