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테너 류정필의 탈선!!
음악의 벽을 허무는 새로운 가사와 새로운 멜로디에서 묻어나는 신세계!!
카멜레온 보이스 류정필이 선사하는 편안하고 감미로운 메시지 !!
Strad Music Bridge No.3 Tenor. 류정필의 [인생]이 발매 된다. 스트라드 악기사 이원필 대표가 전곡 가사를 구성하고 국내 정상급 테너 류정필을 중심으로, 뛰어난 감각과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정애련과 1집에서 남다른 편곡 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Fammusic(이현주, 이웅, 석승희)이 이번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구성해 나갔다.
스트라드 뮤직이 한국 가곡과 K-pop의 소통을 시도하는 이번 세 번째 정규앨범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의 팝페라 음악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가사 새로운 멜로디 이다.
기존의 팝페라 음반이 파퓰러 음악을 리메이크 하여 선보이는 시도를 해왔다면 이번 앨범은 이미 <능소화>, <스스스 시시시>로 작사가의 면모를 인정받은 이원필이 인생이란 굴레 안에 ‘사랑’이라는 주제로 전체 가사를 구성하여 서로 사랑하고 빠져들며 만나고 헤어진 후 그리워하는 절절한 로맨스 뮤지컬 이야기를 그려 나갔다.
이러한 시도에 걸맞게 가요, 뮤지컬, 드라마 음악,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 낼 수 있었고 카멜레온 같은 목소리로 대중에게 성악의 벨칸도 창법의 무거움을 덜어내고 담백하고 편안한 크로스 오버적 음악을 담아낸 테너 류정필의 목소리가 짙은 호소력을 더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테너로서 접할 수 있는 장르를 넘어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싶다는 그는 이번 앨범에 자기만의 새로운 색을 입히는데 주력 하였는데, 이러한 시도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파르마 오르페오 국제 성악아카데미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음악원 전문 연주자 과정을 거쳐 오페라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와 같은 대형작품을 통해 국내 정상 테너로서의 열정을 발산하고 있는 그는 현재 대한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는 그의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늪”은 팝과 발라드에 성악의 색체를 가미시켜 보다 더 깊은 음악색깔을 만들어 나가려 했다. 또한 후속곡인 “젖어드네요”는 청명하고 맑은 목소리로 올해 신예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신인 가수 ‘슬아’와 테너 류정필의 듀엣 곡으로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었다.
다양성을 추구하며 절대 놓치지 않았던 부분은 가곡은 가곡답게, 가요는 가요답게 구성하여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기 위해 흔들림 없는 음악 색을 지켜낸 것이다.
작곡가, 작사가, 성악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수 차례 음악 색깔을 논의하며 그 음악이 갖는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것에 주력하였다. 이를 이끌어 나간 이들이 작곡가 정애련과 Fammusic(이현주, 이웅, 석승희)이다.
작곡가 정애련은 올해 6월말 베를린 필하모니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서 이탈리아 G.Spoontini 시립음악원에서 공부하고 한양여대•서울종합예술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작-편곡팀 Fammusic(이현주, 이웅, 석승희)은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KBS 애니메이션 '꼬마신 선타오', 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박쥐, 이끼, 삼성 광고음악 '두근두근 Tomorrow', 대구 시립 합창단 환경음악극 ‘물의노래’ 등의 다양한 장르를 작•편곡하면서 쌓아온 대중적 감각과 색체를 가미시켜 앨범의 다양성을 만들어나갔다.
가곡의 무거움과 K-pop의 가벼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와 색채감을 찾으려는 대중에게 이번 류정필의 인생은 또 다른 음악색체와 다양성에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