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01 | ||||
1.)
난 건성건성 인듯 보여도 꽤나 치밀해. 마치 복합성 피부처럼 지성을 겸비했기 때문에, 복학생 마냥 배우고 또 배우네. 남대문에서 해운대 까지 아우르는 내 무게감. 허무맹랑한 애들 반으로 가르고 바르는 놈이 바로 나, 모닝빵. 파리채 Flow , 좌태웅, 우백호, 난 북산. bcuz 난 부산 밑받침으로 ㄱ 될꺼니까, 날 우상으로 섬겨, 날 받들고 절해. 난 니 동쪽에서 뜨는 달과 해, 난 우월 해. 널 구원해 주기보단 구워내 버리고 말어 불만 있건 없건 언제나 내껀 매번 존나 불티나니까, like 라이타. 난 말이다. Tiffany, Damiani, Cartier, Bvlgari 보다 비싸. 입이 싼 놈들 그러니까 니 입에 내 노랠 담으렴, 아님 입 다물어~ hook> 꼭꼭 숨어라, 니 머리카락 보일라. 꽁꽁 얼어붙은 니 혀에 놔줄 보일러. 꼭꼭숨어 x 4 꼭꼭 숨어라, 니 머리카락 보일라. 꼼꼼히 치워 니가 싼 똥 벌레 꼬일라. 꼭꼭숨어 x 4 2.) 넌 내 rhyme을 곱창먹듯 곱씹어 가슴에 새겨, like KIKSTYO의 호시노 녹음떠놔 니 녹취록에, 복식호흡 배워놔 내꺼 들음 숨막히니까 난 찰리브라운 어차피 넌 내 똥강아지 스누피니까 국빈이라도 온 양 날 대접해. 날고 기던 똥파리들 하루 빨리 날개 접게~ 즉 알아서 기란 말이여. 미련 버려, 이 미련한 년. 넌 걍 내 숫가락 앞의 화채 혹은 계란말이여. 즉 안주 한 입꺼리, 꿀꺽 삼키지. 마이크갖고 삽질하고 자빠진 넌 공사 체질. 넌 고3 치질 처럼 엎친데 덮친 격이야. 더러워, 충격이야, no matter what, you do 시간 허비야 난 코비, 넌 호빗. 난 손님, 넌 서빙, 난 송충이, 넌 솔잎 난 머리, 넌 꼬리, 용두사미, 어쨌건 내가 용모가지여 넌 도개걸윷만 나와, 빽도 없고 또 쓸 모가 없지요~ |
||||||
2. |
| 4:10 | ||||
Deepflow> i'm fuckin heavyweight 널 깔아뭉개는 voicetone
이 게임은 박스오피스 내 위치는 블락버스터 찢겨진 포스터는 니 신세고 난 그 위를 모조리 덮어놓지 그래 all i do is fuckin win 니가 벌어가는 돈액수가 내 몇배라 쳐도 난 차라리 굶어 죽겠어 제발 때려쳐줘 좆같은 스토리텔링. 랩 이솝우화 yo fat mother fucker 쟬 왜 걍 냅뒀어 누가? 한 자리 차지해 또 똥을 투척하지 그 악취가 진동해 여기 홍대에서 압구정까지 악수를 권하지마 거 씨발 부정타지 너랑 같이 한 곡 제발 비밀로해 무덤까지 the Deep is back 내가 총대멘 이 처형식 아니, 도살이 맞겠지 널 소금에 절였지 im fuckin raw 널 생으로 씹고 뜯고 맛볼께 고개 팍 숙이고 빌어 봐 자비는 포기해 hook> 꼭꼭 숨어라 니 머리카락 보일라 꽁꽁 얼어붙은 니 혀에 놔 줄 보일러. 꼭꼭 숨어 x 4 꼭꼭 숨어라 니 머리카락 보일라 꼼꼼히 치워 니가 싼 똥 벌레 꼬일라. 꼭꼭 숨어 x 4 Huckleberry P> 내 랩은 모두를 웃겨. 니 랩도 모두를 웃겨. 이 차이를 모르는 꼬마는 이걸 듣고 전율을 느껴. 함부로 씹어봤자 턱만 아퍼. 난 돼지껍데기. 자존심만 강한 2인자. 넌 베지터. Earthquake Flow. 바다 건너편도 느낄수 있지. 매순간이 찬스. 상관없는 상대 수비 위치. 두 골을 먹어도 최종스코어는 2 : 8. 힙합이랑 안어울리는 니 랩. 2 : 8. 변화무쌍한 flow. 몇 개를 던져도 넌 절대로 받아치지못해. Untouchable.씹고 뜯는 걸 즐겨. 니 가사는 건어물. 난 니 뚜껑 열리게 만들어. Convertable. 이제 내 이름, 위에서도 소문나있지. 밑에서만 노는 니 랩. like 고음불가 shit. 10년이 지나도 내 무기는 가사. 10년이 지나면 너의 본업은 가사. Rhymics> 연필 MC들의 워너비, 난 뽀샵 from adobe. 니 흑백 미랠 칠할 때, 난 RGB, CMYK 형형색색 HD FLOW, 너는 김일 나오는 흑백티비고. 색맹들의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rhyme 메치니코프. yeah i'm a rhyme designer, 네 파란 싹도 노랗게 한 잎도 남기지 않어, 싹 자를겨 두고 보랑께 지켜봐 색맹아, 더 샘내라, 겨우 그거 해놓고 생색내라. 생매장 피할 핑계거리 하나 줄까? huh "쇤네가 생리라.." 총 맞은 것 처럼 백지상태, "0"이 됐어? 랩을 평생 짝사랑하는 네게 내가 선물해주는 연애백서. 가슴 아파 나도, 랩이 니 손도 안 잡아 줘? 니 손 내팽개친 손으로 랩은 나 잡고 안 놔줘. 넌 도시락, 까고 싶어. 레몬, 쥐어짜주고 싶어. 미역, 말려주고 싶어. 파닭, 파버리고 싶어. 솔방울, 잣 까고 싶어. 라면, 찬밥과 딱인듯 싶어. 시식, 코너로 몰고 싶어. 도미, 그만 날로 먹었으면 싶어. |
||||||
3. |
| 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