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라는 정글로의 탐험!!
언제나 새로운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Monkey Safari(몽키 사파리), 그들만의 개성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Zumbador’. 'Zumbador’는 그들의 음악적 모티브 중 하나인 50-60년대 Jazz와 Swing풍의 어쿠스틱한 느낌을 관악기의 단순한 멜로디의 반복적인 리듬으로 잘 표현했고, 이를 통해 열대 정글 숲과 시원한 여름 바다를 동시에 연상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또한, 이번 싱글에서 눈 여겨 볼 것은 전자음에 많은 비중을 두려는 요즘 일렉트로니카에 비해 다양한 악기 구성과 각 악기 원초적인 소리에 충실했다는 점이다. 일면 올드(?)하고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들었음에도, 언제인지 모르게 듣는 이들의 발을 구르게 만드는 마법과 같은 음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