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One & Paloalto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이러지마]
올해 4월 [BABY] 싱글을 발표 후 방송과 대중매체의 도움을 받지않고 입소문만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Soul One & Paloalto가 그 기세를 이어 두번째 싱글 [이러지마]를 발표한다.
같은 레이블(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로서 각자의 행보를 걷던 그들은
단기성으로 [BABY]를 발표했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팬들의 기대와 사랑으로인해
두번째 싱글 [이러지마]를 발표하게 되었다.
[이러지마]는 마이애미 스타일과 디스코 스타일이 접목된 808드럼 사운드의 댄서블한 곡이며
여자친구가 있지만 새로운 여성을 우연히 만나게되어 갈등하는 남자의 모습을 그린 노래이다.
90년대 말, 2000년도 초반 박진영의 음악적 감성에 영감을 받아 '난 여자가 있는데'의 컨셉을 차용하여
가사에서도 '박진영도 고민했던'이라는 재치있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방송과 매체의 도움없이 힙합/알앤비 팬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러지마]가
[BABY]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을수 있을지 다시한번 주목해볼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