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orongborong 시보롱보롱 ...하나요?
세상에는 좋은 음악도, 노래 잘 하는 뮤지션도, 돈 많이 버는 딴따라도 너무 많다.
부럽다. 좋겠다, 걔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이런 것도 너무
어렵다. 사는 건 참 힘든 일이다.
'우리 확 떠나버릴까?'
지도를 폈고 아무 데나 콕 찍어본 남쪽 섬.
돈은 둘째 치고 어떻게 가야하는지 모른다. 난 겁이 많다.
아쉬운대로 부루마불이나 하면서 이스탄불에 노란색 호텔 세 개, 내가 먼저 지어야지.
커피를 많이 마신 탓일까.
기분이 뭔가 시보롱보롱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
흥! 와레버Whatever -
■ 뮤지션 소개
솔로 싱어송라이터 나단풍과 마루의 기타리스트 넌으로 구성된 혼성 프로젝트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