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성 목사의 이번 앨범 "Lord, you alone" 에 담긴 비젼
그동안 20여장의 많은 Worship 앨범과 작곡자로 우리에게 친숙한 조효성 목사의 이번 앨범 "Lord, you alone"은 그의 솔로 앨범으로는 통산 3번째 앨범이다. 10년전 미국으로 이민 와서 내쉬빌과 뉴져지 그리고 이곳 LA에 이르기까지 때론, 연단으로 때론, 따듯함으로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가 나아갈 믿음의 길을 노래하고 있다.
이제 조금 살아 보니 역시 "주님 만이" 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조효성 목사는 오래전 청년시절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어느덧 모든 기독교인들의 애창 찬양곡이 된 "주님만이"를 새로이 편곡하여 타이틀곡으로 삼았으며, 10년전 이민을 올 때에 주셨던 그 꿈을 다시금 기억해 내며... 여호와를 기뻐하면 그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너는 나를 구하라" 그리고 역시 본인의 곡으로 축가와 축복송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는 "천년이 두 번 지나도"를 비롯하여 총 12곡의 찬양을 이 앨범에 담았다.
하지만, 정작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그의 마음과 비젼은 7번재 트랙에 있는 찬송가 40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이다.
이곡은 부제목을 "열방이 모두 이 찬송을 부르길 소망하며..."로 부친 것과 노래 중에도 후렴부에 영어와 스페니쉬를 함께 불러 앞으로 그가 소원하는 사역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앞으로 조효성 목사의 꿈은 CCM 사역자들이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한류의 Road 위에 찬양과 문화 사역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CCM 찬양이 성도들 안에서의 예배 찬양과 믿음의 Share였다면... 이제 앞으로의 CCM의 방향은 선교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보다 더 파워풀하고, 감동적이며, 기능적이어야 하며...세상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비교해서도 모자람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그는 10년전 미국에 이민 오기 전 한국에서 다솔기획과 엘기획을 통해 에이멘, 아침, 러브등의 한국을 대표할 CCM사역자들을 발굴하고 키운 제작자 이기도 하였다.
특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른 러브는 그 당시 가요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영향력 있는 찬양 가수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 보다 앞서야 할 것은 역시 무엇보다 영성인을 다시 강조 하는 조효성 목사는 "찬양과 문화 사역은 늘 유혹과 영적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사역이기에 찬양 사역자나 제작자 그리고 스탶 모두는 늘 훈련 받고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사역은 혼자 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니고 여러 영적 지도자들과 믿음의 스폰서들이 함께 동참하여 이 시대에 마지막 복음의 길로 열어주신 그 한류의 길을 통해 진정한 기쁨과 참 노래가 무엇인지를 한류에 열광하는 동남 아시아와 중국.... 더 나아가 유럽의 젊은이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현재,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 문화학을 공부하며 SSMA (Story & Song‘s Ministry Association)와 KWCM (Korean Wave Culture Mission, 한류 문화사역 선교회)의 창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믿음의 행진에 분명 주님이 준비하고 보내주실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앞으로 그는 개인적으로는 찬양 선교사로 전 세계의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을 다니며 찬양과 예배 사역을 하며, CCM 프로듀서와 제작자로서 CCM 사역자들을 키우고 훈련시켜 SSMA와 KWCM로 한류를 통한 선교사역에 남은 시간을 주님께 드리려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