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진 Single - The King Is Coming
"최인혁 '잃어버린 법괘', 에이멘 '여호수아 성을 쳤네', 장윤영 '조율',
'순간'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한 Producer 홍대진.
그의 Symphonic CCM 의 첫번쨰 single 'The King is coming' "
- 먼저 The King is coming은 어떤 의미인가요?
2000년전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거기서 멈춘다면 자칫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잃어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00년전 오신 예수님과 다시오실 예수님을 묵상하며 나누고자 제목을 The King is coming이라고 정했습니다.
- The King is coming의 제작 과정을 알려주시겠어요?
기본적으로 이번 곡은 찬송가 '만백성 기뻐하여라'를 기초로 하여 작업하였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이땅에 오셨던 예수님과 이땅에 다시 오실 예수님, 두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전 작업은 저의 작업실에서 iMac과 Logic 9을 이용해 완성되었습니다. 편곡,작곡,믹싱,마스터링,디자인을 혼자 해결했습니다.
- 전과정을 홀로 진행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요?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특별한 이유는 제작 시간상 빠른 진행이 필요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좋지 않은 것은 좋지 않다고 하기 때문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 RUNTOYOU MUSIC SYMPHONIC CCM이라는 제목이 특이한데요?
처음에 CCM에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작업을 시작했을때는 대중적인 관심을 얻기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주변에 일부러 영화음악을 찾아 들으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몇년이 지나면서 가사나 곡의 주제에 잘 부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곡들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Symphonic CCM 이란 프로젝트를 구상하였고, 드디어 처음 시작을 Hub music과 함께 Godpeople music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끝으로 그럼 이후로의 계획은 어떻게?
제가 받은 은혜와 말씀들을 바탕으로 곡들을 선곡하거나 창작하여 정기적으로 매달 1,2곡씩 발표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곡이 쌓이면 공연을 하고 싶구요. 다음달에는 우선 Noting is impossible 을 작업하려고 마음에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