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재즈 음악과 함께 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재즈 트리오 ]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재즈트리오 WS (winter to spring) 의 첫 정규 앨범 [크리스마스 재즈 트리오] 앨범을 소개한다.
WS (winter to spring)은 인터뷰에서
“연말연시 그리고 한해 의 가장 큰 행사인 크리스마스엔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의 CONCEPT 은 편안하고 즐거움 입니다. 행복한 느낌이 들도록 즐겁게 연주 했습니다..” 라고 전하는 것처럼 그들의 첫 앨범 의 주제는 편안함과 즐거움이다.
먼저 음반의 표지가 눈에 띄는데 , 바로 눈 내리는 아름다운 장면을 담고 있다. 앨범 표지의 느낌처럼 이 밴드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simple 하지만 사랑스러우며 아름답다.
3명의 재즈 트리오 구성인 (콘트라 베이스- 이동근, 기타- 김정욱, 드럼- 조성민) WS (winter to spring)가 들려주는 음악 적 색깔은 따스한 파스텔 빛 느낌처럼 크리스마스 의 몽환적인 아름다운 느낌과 자신들의 재즈적인 성향이 풍부하게 가미된 말랑말랑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사실 말이 첫 앨범이지 이들은 이미 가요계에서 그리고 재즈 연주자 들 사이에선 소위 best 한 연주자 ‘ 로 알아주는 musician 이고 이 3명의 실력자가 뭉쳐서 하나의 팀으로 결성되었다는 소식 역시 재즈 마니아 들 사이에선 이미 많은 화재를 뿌리고 있는 밴드 이기도 하다.
음반의 총 프로듀서인 김희진 감독 역시 [조선 명탐정] 과 [선덕여왕] 에서 보여준 음악적 역량과 그 깊이 있는 producing 으로 성공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타이틀곡인 Oh Little Town Of Bethlehem 은 우리가 알고 있는 원곡의 새로운 재해석이 연상되는 트랙으로 jazzy 한 기타의 사운드가 드럼과 콘트라 베이스에서 춤을 추는 느낌이 드는 트랙으로 빼놓지 말고 들어야 할 트랙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인 Jingle Bells인데 이 곡은 WS 만의 뚜렷한 감성을 연주한 곡으로 가볍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트랙이다.
올 크리스마스는 WS 가 들려주는 재즈 크리스마스 앨범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꿔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