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목소리와 테일러 스위프트를 연상시키는 감성
일렉트로니카의 홍수 속에 찾은 보석 같은 싱어송라이터 Mariah McManus
첫 정규앨범의 수록곡 ‘Unarmed’가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6 마지막 회의 BGM으로 사용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자신의 홍보 페이지나 SNS에서도 좀처럼 바이오그라피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든 싱어송라이터 Mariah McManus. 차트와도 별 인연이 없는 듯한 아쉬움이 있는 뮤지션이지만 매력적인 목소리와 테일러 스위프트를 연상시키는 팝에 대한 감각, 테이스트 메이커가 되기에 충분한 센스까지 갖추고 있기에 주목받아 마땅하며 머지않아 그녀의 이름을 자주 접하게 될 것이다. 정규앨범 “Nice To Meet You” 발매 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EP앨범 “Christmas Forever”는 순수한 색깔을 가진 그녀의 목소리가 캐롤과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깨끗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로 그녀의 성장세까지 보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