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노래하는 ‘절대감성’ 아메리카노의 [흰눈이 천사처럼 내려와]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인 '아메리카노'가 이번엔 캐롤 앨범을 발매했다. 사랑스럽고 기분좋은 노래, 애절하고 슬픈 노래 모두 소화 가능한 카멜레온 같은 그녀 '아메리카노'는 올 겨울에 누구나 기분 좋게 들을만한 노래를 불렀다.
그룹 비비안의 리드보컬인 아메리카노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보컬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수많은 네티즌에게 실력을 인정을 받아 오고 있다. “별님의 선물”, “천천히 떠나” “이별한후 세 달 지나고 걸려온 전화” 등 절절한 노랫말과 익숙한 멜로디의 발라드로 인기몰이를 해온 그녀.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보이스를 부각시킨 이번 앨범은 란, 태사비애, 이지혜의 주요 곡들을
작곡했던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이라 더욱 빛난다.
사랑에 빠지면 뭐든지 예뻐 보이고 아름답게 보이는 연인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한 노래
“흰눈이 천사처럼 내려와” 는 사랑을 시작한 수줍은 한 여자의 마음을 얘기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봐도 천사가 내려오는 것만 같고, 쌓인 눈을 밟는 소리마저 기분이 좋게 들리게 하는건 바로 사랑.
이 노래는 그런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이 노래가 길에서 들린다면 겨울은 더욱 즐거워지고, 크리스마스가 더욱 기다려 지고, 어린아이처럼 들뜬 기분으로 하루를 지낼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 것만 같다.
아메리카노의 기분좋은 노래 “흰눈이 천사처럼 내려와”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