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전세계 힙합씬이 주목한 한국계 프로듀서 Kero One!!
한국 특별판을 위해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가 참여한
2집 [Early Believers]의 인스트루먼탈 앨범!
Kero One (케로 원)은 샌프란시스코 Bay Area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재즈힙합 뮤지션으로 90년대 초부터 MC와 비트 메이킹, 그래피티와 디제잉, 레코드 수집 등으로 힙합씬에 몸담아온 아티스트이다. 본 업인 웹디자이너을 병행하면서 홈레코딩으로 여러 작업물을 창작해오다가 자신의 레이블 Plug Label을 설립하고 첫 번째 싱글 [Check The Blueprints]을 공개하게 된다. 당시 힙합씬의 새로운 바람이었던 재즈 힙합 스타일의 달콤한 재즈 비트와 프로듀싱 실력에 뒤지지 않는 랩 실력을 가미한 첫 싱글은 힙합 리스너의 폭발적인 지지와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 영국, 일본의 각종 라디오 디제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플레이리스트에 올라간다. 이후 정규 데뷔작 [Windmills Of The Soul] 역시 자신의 힘으로 앨범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고 2005년 발표, 그의 인기는 각종 차트와 매거진으로부터 증명되어 일본 공연을 비롯해 유럽, 한국 등 월드 투어로 이어진다.
본 작 [Early Believers Instrumentals]은 세계적 명성의 Ohmega Watts, Tuomo 뿐만 아니라 한국판을 위해 특별히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가 참여한 케로 원의 2집 [Early Believers]의 인스트루먼탈 앨범으로 그의 장기인 유려한 피아노 멜로디와 멜로우 비트, 그리고 일렉트로닉적 요소까지 확장시킨 Kero One (케로 원)의 진정한 프로듀싱 실력을 한층 오리지널리티에 가깝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