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개]
-제1회 전국CCM밴드경연대회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비역적인 발전을 이룬 CCM사역문화를 뒤돌아보면서 급격한 양적 팽창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꾀함과 동시에 그 동안 교회 안에서의 음악, 선교를 위한 음악이라는 소극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밝히기 위한 CCM을 만들어가고자 한국 기독음악인연합회(CMA)와 서울YMCA 및 CBS의 후원으로 W뮤즈가 주최한 제1회 전국CCM밴드 경연대회의 본선무대에 오른 12팀의 스튜디오 레코딩 음반입니다.
대상-4번 Tribute Band/척척척
금상-12번 하트프린츠/풍선
은상-7번 Renature/은혜의 해
동상-11번 Passover/Die to live
장려상-3번 Return/아무것도 두려워 말고
장려상-9번 헤세드 밴드/Funky in Jesus
1. The Present/선물
같은 학교, 같은 교회에서 만나 구성된 맴버로 평소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지게 된 밴드입니다. 저희 밴드는 기존에 있는 곡을 찬양하기도 하지만 저희가 직접 만든 곡으로도 찬양을 즐겨 부르는 편인데 이번 대회 역시 창작곡으로 우리의 찬양을 다른 사람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살다 보면 위기의 순간이 많이 닥치게 되고 상심과 낙심에 빠지게 될 일이 많은데 이 노래 가사는 그런 힘든 일이 있어도 감사로 나아가고 그 위기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말씀에 의지하자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2. 삭개오와 뽕나무/기쁘다 구주 오셨네
2011년 1월 결성된 삭개오와 뽕나무는 수원중앙 침례교회 청년부로 구성된 4인조 어쿠스틱 밴드로써 ‘교회와 세상의 소통을 위한 도구가 되자!’를 밴드의 모토로 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서고자 거리공연, 예술가들과의 교류, 지역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밴드의 음악적 장르는 CCM, 가스펠 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팝 등도 다루고 있어 일반 대중들에게 기독교에 대해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찬송가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원곡의 경쾌한 느낌과 삭개오와 뽕나무만의 어쿠스틱한 감성의 색을 입혀 새롭게 표현하였다.
3. Return/아무것도 두려워 말고
저희는 백석대학교회 찬양단원들로 구성된 밴드팀이고 Return은 우리가 항상 낮은 자의 마음으로 섬기며 교만하지 않고 회개하고 돌아가서 주님을 만난 첫마음을 잃지 않고 찬양하는 자들이 되자 라는 의미다.
4. Tribute Band/척,척척
오늘날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교회안에서의 모습관 세상에서의 모습의 괴리감은 어떠한가,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에서도 미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죄인이자 괴수인 우리의 모습을 숨긴 체 ‘척’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교회는 병들고 지친 영혼들이 회복되어지고 서로를 보듬어주고 세워주는 곳인데 지금은 마치 헬스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고 자신의 약점을 숨기고 자기의 잘난 부분을 남들에게 보여주기에 급급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지 않은지…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만이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직분과 명예와 사역이라는 허울속에 스스로를 포장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날 우리에게 들리는 교회음악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측면에만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것 같다.
성경엔 듣기에 달콤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고백이 많이 있지만 백성들이 듣기 싫어했던 쓰디쓴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편중된 오늘의 교회음악 가운데서도 이러한 고백이 불러지길 소원하며 곡을 만들었다.
5. Shout of Zion/Tomorrow is mystery
저희 밴드는 성일교회 찬양팀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음악을 도구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음악의 선한 유희를 사람들과 나누며 더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내길 기원합니다. 밴드음악적 색깔은 Rock sound를 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이 곡을 만들게 된 동기는 3년 전 저희 교회 창립 50주년 때 성전건축을 앞두고 원용식 담임목사님께서 과거의 50년, 앞으로의 50년이란 주제로 성도들에게 힘을 주기위해 쓰신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아 저희 또한 성도들의 힘을 북돋는 일에 동참하고자 글의 내용을 토대로 만든 곡입니다.
주 내용은 과거 신앙의 선조들의 믿음을 잘 계승하여 앞으로 다가올 새 시대에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도 믿음으로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6. 정인밴드/목마른 사슴이
정인밴드는 음악을 통하여 영혼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전능하신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실로암의 파워가 찬양 속에 일어나기를 꿈꾸며 음악적 감각과 노력으로 팀웍이 삼위일체가 되어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하는 학생들로 결성된 밴드입니다.
기존의 곡을 바탕으로 락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신선하고 박진감을 주어 젊은 세대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과 함께 CCM음악을 공유하는데 음악적인 중점을 두었습니다. 일렉트릭 기타의 시원한 사운드와 드럼의 리드미컬함이 어우러져 진행되다 느려지는 부분에서는 보컬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강조, 이후 리듬에 변화를 주어 클라이박스를 다이나믹하게 구성해보았습니다.
7. Renature/은혜의 해
Renature라는 뜻은 재생하다 복원하다라는 의미이다. 죄로 인해 망가진 하나님의 형상을 그리스도의 보형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받는 리네이쳐는 오늘도 젊은이들을 위해 뛰고 있다. 리네이쳐는 ccm밴드이기 이전에 하나님을 예배드리는 도구로 사용되는 예배팀이다. 음악적인 스킬과 훌륭한 테크닉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찬양하는 자로서 말씀 앞에 바로 서 있는가가 ccm사역을 하는 모든 자들에게 더 우선되어야 함을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리네이쳐는 4년 반 동안 매달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정기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팀으로 쓰임 받았다. 그 가운데 주신 은혜와 고백들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가 주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8. J.O.B/Blessed be your name
J.O.B의 표면적 의미는 Jesus of band입니다. 주님의 밴드라는 의미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job에는 특정히 해야하는 일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특정히 해야하는 일 세상밴드와는 다른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 맴버들은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들과 사역에 뜻이 있고 찬양하기를 원하는 친구들을 모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9 헤세드밴드/Funk in Jesus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밴드 헤세드밴드라고 합니다.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믿음과 영성으로 모이게 됐습니다. 비록 떨어질지라도 이 대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10. Blessed People/Blessed people
안녕하세요. 저희는 Blessed People이란 아마추어 밴드이자 프로지향 밴드입니다. 전부 고등학생으로 만들어진 저희 밴드는 처음엔 그냥 고3이 되기전 추억으로 공연한번 하고자 했던 밴드에서 임원을 더 모아 CCM밴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기회가 되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주님의 영광이고 앞으로도 저희가 잘 될 수 있게 이끌어 주시리라 믿고 있구요 비록 우승까지 못 가더라도 좋은 결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프로 못지않은 밴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좋은 눈으로 바라봐주시길 마라며 많이 사랑해주세요.
11. Passover/Die to live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 출12:13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였듯이 그 구원의 능력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밴드 ‘PASSOVER’입니다. 한국 CCM밴드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한국 메탈씬 현장에 복음을 전할 소명으로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지내왔던 지난 세월의 생각, 가치, 그 안에 세워놓은 모든 육신의 기준들을 내려놓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만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우리의 간증과 십자가의 도의 길을 걸어가길 원하는 영적 결단이 담긴 곡입니다.
12. 하트 프린츠/풍선
사람에게는 누구나 고유한 지문(fingerprint)이 있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지문’처럼 세상과는 구별되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Heartprint)이 있다. 세상과는 다른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고, 우리가 속한 곳에 그 분의 통치가 임하게 하는 거룩한 마음으로 살자는 다짐으로 팀 명을 지었고 또 다른 이유는 우리의 생각을 여러분의 마음에 찍어 서로 공감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곡에 등장하는 풍선은 세상의 올무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한 것입니다. 주님의 안에서 평안과 자유를 얻은 영혼은 풍성처럼 높이 떠올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큰 그림을 내려다 볼 것입니다. 가증한 세상은 벗어 던지고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고 싶은 열망을 담은 곡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