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서 MGMT의 `The Kids`를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멋들어지게 불렀던 B.o.B가 당시 열광적이었던 팬들의 반응을 잊지 못했던 것일까?
두 번째로 공개된 내년 발매 예정인 2집앨범의 수록곡은 대놓고 “B.o.B Plays the Guitar“라고 (힙합뮤지션이면서) 멀티 악기 연주자인 그의 재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 첼로, 기타, 피아노 등 랩퍼로서의 재능뿐만이 아닌 다양한 악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B.o.B가 이번 곡에선 어쿠스틱이 아닌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와 절친 Andre 3000의 피쳐링을 더해 더욱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Strange Clouds“에 이어 공개된 “Play the Guitar (feat. Andre 3000)“은 2집 앨범으로 만반의 준비중인 비장한 B.o.B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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